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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4개 토후국의 운전자들은 UAE 국경일 특별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교통 범칙금을 50% 할인 받을 수 게 됐다.

이번 할인은 12월 2일부터 53일 동안 진행되며, 12월 1일 이전에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적용된다고 푸자이라 경찰은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차량 압류 및 교통 벌점 취소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 혜택은 심각한 위반 사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라스알카이마 경찰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통 벌금을 5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엑스(트위터)를 통한 공지에서 12월 1일 이전에 발생한 교통 위반에 대한 벌금을 감면해주겠다고 밝혔다. 다만 중대한 교통 위반은 이번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움 알 쿠웨인 경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교통 벌금을 5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2024년 12월 1일 이전 움 알 쿠웨인에서 발생한 모든 교통법규 위반에 적용된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차량 압류 및 교통 벌점 취소도 포함된다. 그러나 심각한 위반 행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당국은 모든 차량 소유주에게 이 결정을 활용하여 누적된 벌금을 납부하고 교통 규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내무부의 도로 안전 강화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움 알 쿠웨인 경찰의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아즈만 경찰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통 벌금을 5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이 할인은 10월 31일 이전 발생한 모든 위반 행위에 대한 벌금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