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대통령, 53번째 건국일 맞아 자국민 부채 4억 디람 이상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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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의 53번째 국경일인 이드 알 에티하드를 앞두고 자국민 1,277명의 채무를 면제했다.
국가부도채권정산기금(NDDSF)은 18개 은행과 단체가 4억 100만 디람(1억 910만 달러) 상당의 채무를 탕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아부다비 커머셜 뱅크 그룹, 알 힐랄 은행, 에미레이트 NBD, 마슈렉 은행,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 아부다비 이슬람 은행, 샤르자 이슬람 은행, 두바이 이슬람 은행, 두바이 상업 은행, 에티살랏, 아랍 투자 및 대외 무역 은행, 에미레이트 이슬람 은행, 아랍 은행, HSBC, RAK 은행, 암락 금융, 국립 움 알 쿠와인 은행, 시티뱅크 및 스탠더드차타드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조치는 에미라티가 직면한 모든 난관을 없애고 사회 복지와 경제적 안녕을 보장하기 위한 UAE 정부 노력의 일환이라고 국영 통신 WAM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NDDSF는 설립 이후 은행들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은퇴자, 노년층 관련 주요 사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베르 알 수와이디 국무부 장관 겸 NDDSF 최고위원회 의장은 시민 복지에 대한 지도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올해 초 셰이크 모하메드는 UAE에 거주하며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총 1억 5,500만 디람에 달하는 밀린 학비를 전액 부담했다.
정부 교육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되지만, 최대 20%는 학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AE에 살면서 정부 운영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2023-2024학년도까지 발생한 학비 체납액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WAM은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에미레이트 학교 교육 재단과 협력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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