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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푸드 뱅크는 주민, 음식점, 정부 부처를 포함한 기부자들의 지원을 받아 라마단에 수천 명의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푸드 뱅크는 운영 첫 해인 지난 4월부터 2,160톤의 음식을 기부 받았으며, 올해는 라마단 기간 동안 다양한 기관과 식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7일 발표했다. 푸드 뱅크는 CDA (지역 사회 개발국)와 공동으로 매일 5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라마단 기간에 걸쳐 Taraweeh 기도 이후 약 700명의 다양한 나이와 출신의 자원봉사자들이 Suhoor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푸드 뱅크는 또한 다양한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이 운동을 지원한다. 푸드 뱅크는 Careem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식품을 수거하여 두바이의 80개 모스크에 설치된 UAE 푸드 뱅크 냉장고에 배달한다.
 
또한 푸드 뱅크는 Zabeel Palace와 연계하여 RTA 버스 운전사들에게 매일 1,500끼의 간식과 500끼의 식사를 제공하며, 숙박 시설 근로자들에게 하루 700끼의 식사를 제공한다. 관계자들은 매일 2,000명 이상의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 뱅크는 현재 1,800끼의 식사에 해당하는 기부를 제안 받았으며 더 많은 기부자가 곧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UAE 푸드 뱅크 식사 제공에 참여하는 기부 기관 및 기업에는 Sadia, Al Islami, Farzana Vegetable Traders, West Zone Supermarket, LuLu Hypermarket, Barakat Catering, LuLu Catering, Caesars Catering, Al Marai, Aliya Trading등이 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의 다양한 집단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러한 세부 사항은 UAE 푸드 뱅크 이사장 Shaikha Hind Bint Juma Al Maktoum의 지시에 따라 두바이 시청 사무 총장 겸 이사회 부회장인 Dawood Al Hajiri의 주재 하에 열린 이사회 개최 이후 발표되었다. 이사회 임원들을 환영한 Al Hajiri 부회장은 Shaikha Hind이사장의 감사를 전하면서, 푸드 뱅크의 노력으로 지난 1년 간 2,160톤의 음식을 기부받고 35개 음식점, 13개 자선 단체, 3개 후원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른 토후국으로 캠페인 확산
지난 1년 동안 푸드 뱅크는 두바이의 모스크에 80개의 냉장고를 설치했으며, 아즈만과 라스알카이마에도 각 10개의 냉장고를 설치했다. 2018년 1분기 동안 232톤의 식품이 기부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Zabeel Palace에서 노동자들에게 1,000끼의 식사가 제공되었다. 냉장고 설치는 일부 음식점에서 직접 냉장고를 기부함으로써 더욱 활성화되었다. 푸드 뱅크는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홍보와 잉여 식품 기부 채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Al Hajiri는 2018년 계획이 UAE 푸드 뱅크 음식 기부소를 설립하기 위한 다른 토후국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아즈만에서는 아즈만 시청의 감독 하에 Shaikh Humaid Bin Rashid Al Nuaimi Charity Foundation과 협력하여 음식 기부소 시범 운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라스알카이마 시청의 감독 하에 라마단 기간 동안 라스알카이마에서 최초의 음식 기부소가 개장할 예정이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