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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학생들이 고등 교육을 마친 후 2년 거주 비자를 부여하는 새 비자 규정을 환영했다. 건축 공학을 전공하는 20세 학생인 Aya Rahmoon은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학생들은 2년 비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취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소식이다. 학생들은 학생 비자 만료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다. 나를 비롯해 UAE에서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은 졸업 후 직장을 구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비자 규정은 우리에게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환경 보건학을 공부하고 있는 18세의 알제리 출신 Mohammad Rafiq도 이에 동의하면서, 새로운 규정 덕분에 취업이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규정은 졸업생들이 UAE를 떠나 해외에서 지원할 필요 없이 국내에서 구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좋은 규정이다. UAE에 머물면서 지원하거나 구직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또한 새로운 조치로 학생들의 걱정거리가 줄어들었다. 우리는 졸업하고 학생 비자가 만료된 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우리는 졸업한 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을 갖게 되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대학에 다니는 딸을 둔 인도 출신의 학부모 Mohan Natesan는 새로운 조치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조치에 매우 만족한다. 내 딸은 UAE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졸업 후에 UAE에 머물고 싶어한다. 이 새로운 비자 규정에 따라 내 딸은 출국할 필요 없이 UAE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다. 이 결정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긍정적인 조치이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