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UAE 우주국, 유엔 정상 회의에서 새로운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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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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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AE 우주국 회장 Ahmad Al Falasi

UAE 우주국은 50주년을 맞은 우주 탐사 및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새로운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의 핵심 초점은 우주를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것이다. 이 결의안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유엔 회의가 우주 사무국의 지원을 받아 지난 50년 동안 모든 분야에 걸쳐 우주 활동에 대한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했음을 잘 보여준다. 이는 우주 활용에 대해 새롭게 부상하는 국가들 간의 논의를 촉진하고, 개발 도상국을 위한 역량 구축 노력을 증진시키며, 인류와 지구의 발전을 위주 우주 활동의 국제적 관리 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이는 지속 가능 개발 의제 2030, 재해 위험 감소를 위한 Sendai Framework, 파리 협약에 관한 당사자 협정 등의 이행을 지원하게 되며, 이들은 모두 국제 수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는 우주 기반 데이터, 활용 및 우주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이 포함된다. 고등 교육 및 고급 기술 담당 국무부 장관 겸 UAE 우주국 회장 Ahmad Al Falasi는 "이 전략적 결의안은 우주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의 중요성에 근거하고 있다. 유엔의 지원 하에 회원국들이 협력하여 이들 분야의 관련 기술과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우주 과학 및 기술과 그 활용은 인류와 지구에 매우 중요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년 의제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UAE 우주국은 장기 전략에 참가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결의안의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비엔나에서 지난 주 개최된 UNISPACE +50 회의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인공위성 활용에서 물 및 식량 부족 연구 촉진에 이르기까지 UAE 우주국이 지속 가능 목표 2030의 실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UNISPACE +50 회의는 세계 우주분야의 정책 입안자, 비즈니스 리더 및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수년간 정책과 공동 행동 프레임워크를 규정할 결의안을 작성하고 채택하는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