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통수단의 미래 : 두바이에서 아부다비까지 12분

페이지 정보

작성일 18-06-27

본문

사진: 트위터

제트기와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초고속 열차가 두바이와 아부다비 간의 여행 시간을 현재의 90분에서 약 12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 진공 튜브 기반 미래 지향적인 혁신 운송 수단은 8억 달러 상당의 근로 시간을 절감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23일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는 두바이에서 계획 중인 시속 700마일 속도의 하이퍼 루프 최초 시제품에 관한 영상을 트위터에 밝혔다. 이 교통수단은 기차와 유사하지만 제트기의 속도인 최대 1,200km/h(시속 745마일)속도로 이동한다. 4월에 두바이에 본사를 둔 항만 운영 업체 DP World는 Virgin Hyperloop One과 공식적으로 협력하여 전 세계에 초고속 화물 운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식에는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이 참석했다. 또한 Virgin Hyperloop One 회장인 영국 기업가 Richard Branson과 DP World 회장 겸 CEO Sultan Ahmad Bin Sulayem도 참석했다. DP World는 이미 Virgin Hyperloop One의 최대 투자자이며, 이사회에서 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참여하고 있다. DP World Cargospeed라고 명명된 새 브랜드 회사는 1,200kph의 최고 속도로 지점 간에 화물을 배달하는 하이퍼 루프 시스템을 설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