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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부다비 국제공항 제공

아부다비 공항은 아부다비 국제 공항 에어로텔에 새로운 환승 수면 시설을 개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호텔은 짧은 휴식을 원하는 승객을 위해 유연한 시간별 예약을 제공한다. 이 호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한 2시간 패키지, 오후 8시~9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는 4시간 야간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부다비 공항 상업 부문 부책임자 Saoud Al Shamsi는 "아부다비 공항의 최우선 순위는 아부다비 국제 공항에서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는 것이다.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아부다비 공항에서 환승하며, 아부다비 공항은 에어로텔에 새로운 호텔 시설을 설립해 이러한 수요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Plaza Premium Group 및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아부다비 국제 공항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공항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어로텔은 제1터미널에도 있으며, 38개의 넓은 객실은 개인 및 가족 여행객을 위한 1인실, 2인실 플러스, 2인 특실의 3가지 종류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