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경찰, 차량 밀수출 시도하던 절도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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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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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디람 상당의 고급 자동차 46대를 밀수출하려던 4개의 갱단 멤버 13명이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고위 관계자가 7일 밝혔다. 두바이 경찰청장 Abdullah Khalifa Al Merri는 다양한 국적의 용의자들이 방문 비자로 입국해 고급 자동차를 훔친 다음 컨테이너에 실어 UAE에서 밀수출하려 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최신 기술을 사용해 자동차를 훔친 모든 갱단을 체포했다. 경찰관들은 컨테이너를 이용해 46 대의 차량을 밀수출하려는 범인들의 시도를 저지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4개의 갱단은 여러 토후국에서 자동차를 절도했으며 두바이, 샤르자, 아즈만 경찰은 상호 협력하여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차량을 되찾았다.

두바이 경찰의 범죄 수사 담당 부청장 Khalil Ebrahim Al Mansouri는 데이터 분석 센터가 여러 토후국의 차량 절도를 조사 결과 갱들이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행동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 경찰 수사 국장 Adel Al Joker는 샤르자와 아즈만 경찰과 협력하여 1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센터에서 범죄자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고 조사한 결과 다수의 갱들이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고급 자동차를 훔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동차의 시스템을 다시 프로그래밍하여 해외로 밀수출하려 했다."고 Al Joker는 말했다. 경찰은 항구에 있는 컨테이너와 Al Awir에 있는 창고에서 30대의 차량을 발견했다. 또한 샤르자와 아즈만에서 12대의 차량이 압수되었으며 4대는 용의자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도난 차량은 Bentley, Mercedes, Lexus, Rolls Royce, Patrol등의 여러 차량으로 1,100만 디람 상당이다. 범인들은 도난당한 차를 컨테이너에 은닉했다. 각 컨테이너에는 2대의 자동차가 들어 있었다. 모든 용의자들은 두바이 검찰에 송치되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