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의 TOP3 부동산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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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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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잡지의 2015년 억만장자 대열에 UAE 유명한 사업가들 이름 올라

2015년 <포브스> 잡지의 억만장자 목록에 UAE의 사업가들을 포함하여 중동의 유명한 사업가들의 이름이 올랐다.
신흥시장에 초점을 두고 있는 국제 부동산 포탈 Lamudi는 억만장자 목록을 훑어보고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는 세계 억만장자 Top 3의 순위를 매겼다.
Lamudi에 따르면 중동에서 최고 부자인 3명의 출신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국,그리고 레바논으로 밝혀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Alwaleed Bin Talal Alsaud는 최소 1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가진 중동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부동산 재벌로 선정되었다.
부동산 네트워크는 재산의 전부나 일부를 부동산으로 축적한 중동지역 3대 억만장자의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위. Alwaleed Bin Talal Alsaud,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 순자산 가치: 227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왕족의 일원이며 킹덤 홀딩사(Kingdom Holding Company)의 회장인 왕세자 Alwaleed는 호텔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그의 포트폴리오는 Four Seasons 호텔과 리조트, Movenpick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Fairmont Raffles Holding사와 같은 여러 호텔 브랜드를 포함하고 있다. “그는 파리의 5성 호텔 Four Seasons Hotel George V 와 런던의 유명한 Savoy 호텔의 일부를 소유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초호화 호텔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라고 Lamudi는 밝혔다.

2위. Majid Al Futtaim, 아랍에미리트 / 순자산 가치: 62억 달러
중동에서 가장 큰 상업부동산 개발업체 가운데 하나를 운용하고 있고, 아랍에미리트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Majid Al Futtaim는 중동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부동산 재벌이라고 Lamudi는 밝혔다.
그의 Majid Al Futtaim 그룹은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의 1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17개 쇼핑몰 그리고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11개 호텔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의 소매 유통업체에는 매년 1억7천5백만 명의 쇼핑객들이 찾고 있다.

3위. Bahaa Harir, 레바논 / 순자산 가치: 23억 달러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은 피살된 전 레바논 총리 Rafik Hariri이 아들이다. Bahaa Hariri는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에 많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Horizon그룹의 창립자인 Hariri는 요르단 정부와 협력하여 요르단 수도 암만(Amman)의 중심지에 상업용 건물과 주거용 건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라고 Lamudi는 밝혔다.
Hariri와 관련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2014년에 완공된 암만 도심구역의 소위 The Boulevard라고 불리는 4억2천3백만 달러가 투입된 개발 프로젝트이다. 아직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그의 다른 프로젝트로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Beirut)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급 복합용도의 Verdun Gardens 세트와 Place Verdun 쇼핑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