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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은 두바이의 소매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 노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발전이 기대되는 주요 분야는 혁신적 공간, 특히 식음료 (F&B) 분야이다. CBRE의 소매 과학 연구 보고서 How Global에 따르면, 소매업의 지속적 성공은 혁신적 공간 도입에 달려 있으며, F&B가 쇼핑몰을 고객으로 붐비게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CBRE 중동 담당 전무이사 Nicholas Maclean은 "전세계적으로 25%의 신규 입점 매장이 F&B매장이며 쇼핑몰에서 이들의 비율이 훨씬 커지고 있다. 매출이 좋지 않은 쇼핑몰은 F&B입점으로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발전 지속
건설사들은 지속적으로 시장에 대한 자신감과 더 독특한 소매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Majid A Futtaim에 있는 Properties 쇼핑몰 CEO Ghaith Shocair는 "‘제 3의 공간'은 집과 직장 사이에 위치한 공간으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보여주는 공간이며 지금까지 쇼핑 공간이 이러한 공간이었다. F&B매장도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연령대와 인구통계학적 특성의 사람들을 위한 레저 공간도 발전 여지가 있다. 쇼핑몰은 커뮤니티 허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 개의 소매 벤처가 입점한 Nakheel Malls는 현재 220억 디람 규모의 매장 확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는 이 부문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Nakheel Malls 전무이사 Omar Khoory는 "1750만 평방피트의 소매 공간을 운영 또는 건설 중인 Nakheel Malls는 걸프 지역 최대의 소매 건설 업체이다. 우리는 고객의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 F&B, 서비스, 소매 및 레저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요와 잠재력이 있는 위치를 선정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공간을 탐색 및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건설사의 진행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Palm Jumeirah의 Pointe는 대규모 F&B 주도 공간이다. 4/4분기에 오픈한 Pointe는 70%가 F&B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은 Madinat Jumeirah와 유사하며, 소매업보다는 F&B가 효율적이다."라고Khoory는 말했다. 몇 달 후 Nakheel Mall이 같은 위치에 오픈 예정이다. Maclean은 독특한 특성이 있는 이 쇼핑몰은 계속 잘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장소에서는 주민들에게 적절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지난 몇 년 간 주민들은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 최고 소매 시자
CBRE의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는 상하이와 런던의 뒤를 잇는 세계 최고의 국제 소매 시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부다비는 2017년 순위에서 파리에 이어 4 위를 차지했다. 두바이에서 향후 3년간 150만 평방피트 규모의 소매 공간이 추가로 공급 예정이다. Maclean은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Mall of the Emirates, Dubai Mall, Ibn Battuta등 주요 쇼핑몰의 점유율이 줄어들 수 있다. 오늘날 소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점유율은 95%이상이다. 그러나 앞으로 높은 공실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매업에 관한 부정적 보고서에 동의하지 않았다. "소매업은 지난 15년 동안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무엇보다도 두바이는 건설 및 관계성에 대한 접근 측면에서 매우 유연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새로운 관계
Maclean은 세입자와 임대인이 제휴하여 특정 위험을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발전을 위한 유용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는 저렴한 고정 임대료보다는 오히려 앞으로의 시장 주기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반영하는 회전률에 연동된 임대료를 선호한다. 이는 소형 소매 매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