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당신 자녀의 여름 캠프는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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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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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녀의 여름 캠프 선택을 마쳤을 것이다. 그러나 여름 캠프가 안전한지와 약속한 바를 지키는지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 최근 여름 캠프에서 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불쾌감을 준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가슴아픈 사건
한 레바논 출신의 외국인은 자신의 9살짜리 아들이 아부다비의 여름 캠프 첫 날 아이들이 축구공을 잘 차지 못하자 다른 아이들이 ‘바보’라고 부르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말했다. "아들은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아들이 사건에 대해 말하자 깜짝 놀랐다. 아이들을 감독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분명하다. 내 아들은 책임자에게 사건에 대해 말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아들을 안심시키지 않고 오히려 쫒아냈다. 나는 아들의 캠프 등록비로 2,300디람을 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다른 인도 출신의 학부모는 Bur Dubai의 Ansar Gallery에서 열리는 여름 캠프에서 미술 및 공예 수업 중에 다른 아이가 주먹다짐을 해 자녀가 코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캠프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나는 즉시 아들을 데려오고 환불을 받았다. 나중에 나는 이 캠프가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이들을 입학시켰다는 것을 알았다.“고 Anaisha는 말했다. 캠프의 미술 교실 관리자는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어린이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사항이다. 우리는 8년 이상 이 캠프를 주최해 왔으며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감독 소홀
대부분의 사고는 감독 소홀로 발생한다. 2016년 한 5세 소년이 두바이 학교의 한 여름 캠프에서 수영을 하던 중 익사했으며 이는 아무도 소년을 지켜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다. 두바이 법원은 영국인 스포츠 코치, 조교들, 두 명의 학교 당국자가 소년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피고인은 벌금형을 받고 소년의 가족에게 보상을 했다. 검찰은 수영장에서 “아무도 그 소년을 지켜보고 있지 않았다.”라며, 스포츠 코치와 조교들이 캠프 운영 허가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l Quoz의 여름 캠프에 7살짜리 딸을 등록한 한 주민은 최근에 딸이 운동장에서 지켜보는 사람 없이 경기를 하다가 목과 다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집에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지식 및 인력 개발청 (KHDA)에 따르면 학교 구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활동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식 및 인적자원개발국의 규제 및 허가 위원회(MHS) 위원장 Mohammad Darwish는 “건강과 안전 조치를 포함하여 특정 조건들을 충족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