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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AE식품안전부

UAE가 미래 세대를 위한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다양한 대체 식량 선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식품안전부 장관 Mariam Al Muhairi가 인솔하는 UAE 대표단이 호주를 방문하여 호주의 식품 산업을 시찰했다. Al Muhuiri 장관은 호주 주재 UAE 대사 Obaid Al Katbi, 아부다비 식품 안전 센터 대표단과 동행하여 퀸즐랜드 및 뉴사우스웨일즈의 여러 혁신적인 식품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퀸즐랜드 의회, 퀸즐랜드 농무부, 호주 무역 투자위원회를 방문하여 호주의 식량 산업을 시찰했다. 대표단은 또한 시드니 University of Technology를 방문했으며 Al Muhuiri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체 식품 및 응용 분야에 관하여 논의하면서, 해조류를 식품 응용 분야의 주력으로 삼아 해조류의 과분을 인간, 동물 및 어류의 영양분, 바이오 연료의 성분으로 활용하려는 UAE의 연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토양이나 담수를 거의 소비하지 않으면서 쇠고기보다 3배 이상 높은 단백질을 제공할 수 있는 해조류의 활용 방법을 토의했다.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UAE 대표단은 수확 시 로봇 공학의 활용과 가치 사슬에서 식량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한 응용 연구를 검토했다. 이 연구는 로봇 시각 센서와 자동화를 결합하여 식량 생산품을 식별하고 로봇 공학을 이용해 수확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농경 모델 시제품을 개발하고, 그 과정에서 농작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연구이다. 담당 연구팀과의 토론에서는 UAE에서 식품 손실을 줄이고 미래의 식량 안보를 향상시키기 위한 이 기술의 상업적 생존력과 잠재적 응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UAE 대표단은 또한 메가 트렌드를 반영하고 식량 생산 시스템을 개선하여 식량 안보의 공급 및 수요 측면을 최적화하기 위한 혁신적 전략을 추진 중인 다수의 세계적인 호주 기업을 방문했다. "우리의 호주 방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이 식량 안보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한 3개국 방문 중 두 번째였다. 우리는 식량 무역을 촉진하고 지역 식량 허브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Al Muhairi장관은 말했다. Al Muhairi 장관은 대표단이 이번 방문에서 올해 9월에 발표될 UAE의 국가 식량 안보 전략 마무리를 돕고, 미래의 식량 안보를 위한 장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많은 통찰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