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속도 제한과 속도 유예 구간 통합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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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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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전역의 경찰 부서들은 UAE 도로의 속도 제한 및 유예 구간을 통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연방 교통위원회 위원장 Mohammad Saif Al Zafein와 UAE 교통부 책임자, 도로교통 분야 정부 부처 및 기관 대표들은 UAE의 모든 도로에서 유사한 속도 제한 및 속도 단속 구간을 설정하거나 유예 구간을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는 지난 달 30일 두바이 경찰청에서 열렸다. "우리는 UAE의 모든 도로의 속도 제한을 통일하고 유예 구간을 없애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는 이 조치가 교통 사고를 줄이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 문제에 대해보다 자세하고 포괄적인 추가 검토를 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Zafein은 말했다. 예를 들어 두바이는 모든 도로에서 20km/h의 유예 구간을 시행중인 반면 아부다비는 지난 달 유예 구간을 폐지했다. 8월 12일, 아부다비 경찰은 운전자들이 지금까지 당연시하던 20km/h의 유예 구간을 폐지했다. 개정된 속도 제한에는 더 이상 20km/h 유예 구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도로의 속도 제한이 80km/h 인 경우 운전자는 이전처럼 최대 100km/h까지 유예 구간을 이용할 수 없다. 81km/h이상으로 주행하는 운전자는 앞으로 과속 카메라 단속으로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발표된 성명서에서 아부다비 경찰청장 Mohammad Khalfan Al Rumaithi은 도로 안전 기준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포괄적인 연구가 수행되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연방 교통 법규에서 여러 조항을 검토 및 개정하고, 전국의 교통 사망률 지수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 및 교통 법률과 관련된 조항 및 정의 일부를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에서 열린 UAE의 교통 사고 사망률 및 주요 교통 사망 사고 원인에 대한 브리핑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의 교통 사고 사망률이 8% 감소했다. Al Zafein은 모든 교통 사고 사망률을 낮추고 도로 안전을 유지하며 교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UAE의 각 교통 및 순찰 기관이 수행한 역할 및 노력을 칭찬했다. 그는 "교통 사고 사망률 감소는 각 교통 및 순찰 기관의 주요 목표이다. 공동으로 노력하면 교통 사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교통 안전을 보장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 사고를 줄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UAE의 각 교통 및 순찰 기관의 전략 목표를 달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연령이 낮은 운전자들의 차에 제어 장치를 설치하여 도로에서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날로부터 2년 동안 이 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