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사업가, Whats App 통화 허용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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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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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한 UAE 사업가가 UAE 당국에 WhatsApp 음성 및 화상 통화 허용을 촉구했다. Al Habtoor Group의 창립자 겸 회장인 Khalaf Ahmad Al Habtoor는 UAE 주민들이 WhatsApp을 통해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Al Habtoor Group은 UAE의 주요 대기업으로, 1970년대에 소규모 제조업 회사로 개업했다. 현재 이 회사는 접객업, 자동차, 부동산, 교육 및 출판 분야에 진출해 있다. 트위터에 게시된 메시지에서 그는 WhatsApp과 같은 플랫폼의 VoIP 기능에 대한 금지 조치를 UAE 통신 사업자들이 해제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 사람들이 WhatsApp 영상 및 음성 통화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반면 UAE주민들은 텍스트 채팅만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UAE 통신 회사들이 통화 기능을 차단하고 허용하지 않고 있다. 우리 UAE는 모든 분야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통신 분야에서 우리는 뒤쳐져 있다.“라고 그는 영상에서 언급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UAE는 최고가 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UAE는 모든 분야에서 선구자가 되고자 하고 있으며, 따라서 전세계 다른 나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WhatsApp 통화 기능을 차단해서는 안 된다. UAE의 모든 통신사에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요구한다. 이 서비스는 세계 주요 선진국들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세계 WhatsApp사용자들이 음성 및 화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UAE주민들은 주로 문자 메시지 및 영상, 사진 공유에만 이 앱을 사용할 수 있었다. 현재 UAE에서 인터넷을 통한 음성 및 영상 통화는 Etisalat 및 du가 제공하는 VoIP 기반 앱 Botim 및 C'Me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