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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는 외국인 및 관광객 모두에게 가장 안전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두바이를 포함한 UAE 전역의 범죄율은 지구상의 다른 많은 지역보다 낮지만 도난의 위험은 존재한다. 경찰은 UAE 주민들에게 최근 외출할 때 길거리에서 도둑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특히 낯선 사람들이 접근할 때 주의해야 한다. 최근 두바이 경찰은 일부 도둑이 관광객인 척하면서 두바이를 배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선의의 주민들에게 접근해 환율에 대해 질문한다. "관광객으로 위장한 통화 및 환율에 대해 질문하는 도둑을 주의해야 한다.“라고 두바이 경찰은 트위터에서 밝혔다. 이 도둑들이 어떻게 범행을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해를 보기 전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UAE 내무부에 따르면 98.6%의 주민들은 UAE에서 야간에 외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UAE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국가로 조사되었다. 두바이 경찰 및 공공 안전 부책임자 Dahi Khalfan Tamim는 "우리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안전한 나라이다. UAE의 정책과 전략은 UAE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만드는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두바이 경찰은 지난 1월에 2017년 두바이에서 발생한 심각한 범죄 건수가 1년 전에 비해 15%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미해결 범죄 건수도 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