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집트인 격투기 선수, 출입국 심사관을 폭행한 혐의로 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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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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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인 격투기 선수가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3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인 UAE인 출입국 심사관은 2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UAE 승객 입국 심사 줄에 서 있는 GCC 승객들에게 다른 줄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든 GCC 시민들이 지정된 줄로 이동하고 난 후에 심사관은 33세의 이집트 여성에게 다른 줄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사관이 이 줄은 UAE시민을 위한 줄이라고 설명하자 이집트 여성은 그에게 소리를 지르며 이동하기를 거부했다. 이집트 여성은 UAE 관리를 조롱하고 무례한 언사를 했고 다른 승객들 앞에서 그를 밀쳤다. 심사관이 피고에게 책임자 사무실까지 동행해 달라고 요구하자 그녀는 그의 옆으로 와서 책임자 앞에서 그를 다시 밀쳤다. 두바이 법원은 출입국 심사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그녀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1심 판결에 따르면, 이집트 여성은 징역형이 끝난 후 추방된다. 피해자는 사건이 입국 터미널에서 오전 1시에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피고인은 외국인 대기열로 이동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 내가 그녀에게 이동해 달라고 요구하자 그녀는 화가 나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그녀는 나를 모욕하고 승객들 앞에서 나를 밀쳤다. 나는 그녀에게 책임자 사무실까지 동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책임자 앞에서 나를 바보라고 불렀다."라고 그는 증언했다. 출입국 책임자는 피고가 심사관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그를 폭행했다는 것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나는 그녀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그녀는 계속 소리를 질렀고, 그는 자신이 격투기 선수이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주장했다. 나는 공항 경찰서에 신고했고 그녀는 체포되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1심 판결은 15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