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글로벌 국부펀드 순위 3위 차지…한국은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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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가 글로벌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보유 자산 규모에서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글로벌 SWF 중간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UAE의 국부펀드 자산 총액은 2조 4,900억 달러에 달한다.
美·中 이어 세계 3위…日·노르웨이보다 앞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1위는 미국(12.12조 달러), 2위는 중국(3.36조 달러)이며, UAE는 이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일본(2.22조 달러), 그 뒤를 노르웨이,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가 따르고 있으며, 한국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부펀드란?
국부펀드는 정부가 보유한 자본으로 운영되는 투자 기금으로, 주식·채권·부동산·민간기업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한다. 국가의 장기 재정 안정을 확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경제 성장 기반 마련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통계에는 국부펀드뿐만 아니라 공적연기금(Public Pension Funds)도 포함되어 있다.
석유 의존에서 미래산업 중심으로 전환
과거 UAE 국부펀드는 주로 석유 수익에 기반했으나, 최근 몇 년간 에너지, 인공지능, 지속가능산업 등 미래 전략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왔다.
이번 성과는 아부다비투자청(ADIA), 무바달라(Mubadala), ADQ, 두바이투자공사(ICD) 등 주요 국부펀드 운영기관들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중동 내 1위…글로벌 투자 영향력 확대
이번 순위로 UAE는 중동 지역 국부펀드 분야에서 사실상 1위를 확고히 하며, 세계 경제에서의 장기적 투자 주체로서의 위상도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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