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 터널을 사용해 수 초 안에 두바이 출입국 심사대 통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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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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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DRFA
 
작동 원리
■스마트 게이트 사용자는 자동으로 스마트 터널을 통과할 수 있다.
■사용자의 정보는 이미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다.
■스마트 게이트를 사용한 적이 없는 승객은 출입국 심사대 옆의 전용 키오스크 또는 등록 카운터에서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스마트 터널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승객은 터널을 통과 후 여권을 확인 받아야 하지만 두 번째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다.
■승객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지참하고 출국 시까지 이를 사용해야 한다.

지난 10일 두바이 공항 공사는 승객의 움직임을 가속화하기 위한 주요 조치의 일환으로 승객들이 출입국 심사 절차를 몇 초 안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터널"을 공개했다. 두바이 외국인 거주자 및 외국인 업무 담당 일반 이사회(GDRFA) 관계자는 두바이 국제 공항 제 3터미널에서 1등석 및 비즈니스석 승객에게 출국 시 보다 효율적인 출입국 심사를 위해 스마트 터널을 출시했다. 10일에 약 20명의 승객이 새로운 터널 시스템을 최초로 이용했다. 승객들은 모든 승객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는 스마트 터널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해 여권을 스캔하지 않고 생체 인식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다. GDRFA 사무 총장 Mohammad Al Merri는 "승객들은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세계 최초로 여권, 신분증 또는 탑승권과 같은 여행 서류를 사용할 필요 없이 출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터널은 스마트 게이트 사용시와 같이 여권이나 탑승권을 사용할 필요 없이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승객 데이터를 정확하게 검사하여 두바이 공항의 승객 처리 과정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Al Merri는 GDRFA가 두바이 국제 공항에서 승객의 여행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터널은 UAE에서 제작되었다. 우리는 이 구상을 4년간 준비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승객 수의 증가를 고려하여 두바이 공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두바이 공항을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만들고자 한다. 우리는 두바이 여행을 기억에 남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두바이가 최고의 관광지이자 세계 최대의 공항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지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 국제 공항은 올해 8월에 터미널 이용자 수 837만 명을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가 공식 출시할 때까지 시험 단계이다. Al Merri는 이 프로젝트가 최신 기술과 최상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두바이 미래 가속화" 전략 참여 결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시민, 거주자, 방문객을 불문하고 전세계 고객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10년 간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X10전략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