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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TA

무인 택시가 두바이 도로에서 곧 운행될 예정이다. 무인 택시는 도로 교통국(RTA)이 14일에 시작된 GITEX 기술 주간을 맞아 공개할 일련의 스마트 기술 중 일부이다. 시험 운행 과정에서 자율 운전 능력을 갖춘 무인 택시가 Gitex의 RTA 부스에 전시되었다. 무인 택시는 3D 인쇄로 제조된 두바이 메트로 예비 부품, 인공 지능 기반 자동 채팅봇 시스템, 두바이 메트로 역 로봇 청소기, Nol사용자를 위한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전시물과 함께 전시되었다. 도로 교통국 (RTA) 사무 총장 겸 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는 이러한 새로운 전략과 스마트 서비스의 출시는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은 대중 교통 수단을 통합하고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외에도 2030년까지 두바이의 총 이동의 25%를 무인 교통 수단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두바이의 스마트 무인 운전 이동 전략의 달성에 기여하게 된다. "GITEX에서, RTA는 Dubai Silicon Oasis와 DG World for robots and artificial applications가 합작으로 설계한 최초의 ‘무인 택시’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라고 Al Tayer는 말했다.

전용 노선
Al Tayer는 “Dubai Silicon Oasis의 전용 노선에서 시험 운행될 무인 택시는 최고의 안전 및 보안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무인 택시는 교통 및 도로 조건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되어, 차량을 제어하고 사고를 피할 수 있다. 무인 택시는 통근자가 두바이 메트로 및 두바이 트램 (Dubai Tram)과 같은 대중 교통 시스템을 환승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상적인 근거리 이동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기술 주간에 RTA는 두바이 정부 기관 최초로 제공되는 고객 충성도 포인트 프로그램(NolPlus)을 출시하며, 이는 Nol카드 사용자가 카드로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무인 택시는 통근자가 두바이 메트로 및 두바이 트램 (Dubai Tram)과 같은 대중 교통 시스템을 환승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상적인 근거리 이동 수단이다.

RTA는 또한 3D 인쇄 기술을 통해 제조된 두바이 메트로 예비 부품 샘플을 전시하였다. 3D 인쇄 프로세스는 시간 절약, 고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RTA 부스 전시 중에는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는 인공 지능을 이용한 자동 채팅봇 시스템도 포함되었다. e-hail이라는 이름의 전자 택시 예약 시스템, 차세대 차량 기술 검사, 두바이 메트로 역 바닥을 청소하기 위해 고안된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기술이 기술 주간에서 공개되었다. 또한 RTA는 여행 계획 수립 등의 새로운 부가 기능을 갖춘 차세대 실시간 승객용 스크린, 휴대 전화를 이용한 시간표 다운로드, 기타 AI 관련 전략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