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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모든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개인용 의약품 반입 승인을 받으려면 전자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개인 의약품 반입 서비스는 Gitex2018에서 발표되었다. 지역 보건 증진 전략의 일환인 이 서비스는 직접 및 간접적으로 승객이 반입하는 의약품 승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서비스 이용 시 정부 웹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문서를 업로드하면 보건부가 1영업일 이내에 검토 및 승인한다. 의약품은 세관의 협력을 통해 보건부 검사관이 출입국 심사대에서 심사한다.

양식
양식은 정부 웹 사이트 www.mohap.gov.a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의약품에 대한 승인은 의사의 처방전, 여객의 체류 기간 확인 및 여권 세부 사항 등 다른 서류들과 함께 제출한 후에 이루어진다. 면허 및 보건 정책 담당 차관보 Ameen Hussain Al Amiri는 “통제 및 일반 의약품 모두, 개인이 UAE입국시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을 반입하려면 보건부의 사전 승인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우리는 경제와 공중 보건을 저해하는 약물 위협을 통제하기 위해 이 조치를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Al Amiri는 보건부가 입국 승객의 의약품 반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처방전이 있는 관리 대상 약품은 1개월치 반입이 허용된다. 처방전이 있는 기타 약품은 3개월치 반입이 허용된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의약품은 공항에서 압수된다. 각국 대사관은 새로운 UAE 보건 정책에 대해 통보를 받았으며, 공항에서 의심스러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승객에게 홍보하도록 안내받았다. 승객은 본국에서 합법적인 의약품이라 할지라도 처방전 없이 약물을 반입하거나 통제 대상 약물을 반입하면 처벌받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처방전 필요
Al Amiri는 승객들에게 소지한 약품 중에 마약성 물질이나 향정신성 물질이 있는지 국가 보건 당국에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공식 기관이 인증한 공인 처방전을 소지해야 한다. 처벌 여부에 관해 Al Amiri는 승객이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았다면 세관이 약품을 압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처벌은 없으며, 소량의 비 마약성 의약품의 경우 당국이 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다른 종류의 통제 약물을 사전 승인 없이 반입한 경우 세관에서 압류된다. 이 조치는 국제 의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포괄적이며 공정한 행정을 위한 보건 연방 보건부의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