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지속 가능한 도시 프로젝트인 Masdar City는 10월 22일에 공식적으로 무인 셔틀 차량을 출시했다. 프랑스 회사 Navya가 제공하는 무인 셔틀은 PRT (Personal Rapid Transport) 시스템이 이미 건설되어 있는 아부다비의 차세대 지속 가능 이동 네트워크를 대표한다. 이 무인 셔틀은 인접 지역 운송 전용으로 개발된 무인 전기 자동차이다. 최대 12 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좌석 8개가 있고 완전히 무인 운영되며 최고 속도는 25km / h이다. 엄격한 시험 운영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Navya셔틀은 Masdar City의 주차장과 주 건물을 연결하는 종일 정규 서비스를 곧 시작한다. 이 서비스에 사용된 무인 기술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Mena)에서 최초로 실용화된다. Masdar의 지속 가능한 부동산 담당 이사 Yousuf Baselaib는 “도시 이동성 분야는 UAE와 전세계의 지속 가능성 논의 중 제일 중요하며, Masdar City의 상업, 주거 및 연구 커뮤니티가 계속 번창하면서 Masdar는 청정 기술 혁신의 촉매제로서의 전통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Masdar City의 거리에 상업적으로 현실성이 있는 최첨단 무인 교통 수단을 도입할 것이다. 8년 동안 200만 명이 넘는 승객을 운송한 Masdar City의 상징적인 Personal Rapid Transit 시스템은 UAE의 무인 지속 가능 이동 수단에 대한 모범 사례를 수립했다.”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교통부와 Navya Group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셔틀은 걸프 지역의 높은 온도와 습도가 배터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을 거쳤다. 또한 승객과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보건 및 안전 테스트가 수행되었다. 이 차량은 내장식 카메라와 민감한 Lidar 센서를 사용하여 3D 및 2D "인식 맵"을 생성하여 장애물과 차량의 위치를 감지한다. 또한 GPS 기술은 정확한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며 V2X 기술은 교통 신호등과 통신할 수 있게 해 준다. 2018년 1월 아부다비 지속 가능성 주간에 Navya는 Masdar City에 최신 무인 차량 모델을 공급하는 전세계 공모전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Masdar City의 광범위한 운송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내년 7 대의 셔틀이 도입된다. 교통부, 아부다비 경찰 및 프랑스 대사관 고위 관료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대 12 명을 운송할 수 있는 셔틀 개통식이 진행되었다. Mubadala Investment Company 항공우주, 재생 에너지, ICT부문 최고 경영자 Khaled Al Qubaisi, Masdar (Abu Dhabi Future Energy Company) CEO Mohammad Jameel Al Ramahi, Navya Group 부CEO Jerome Rigaud도 이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