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2025년 경제성장률 4.5% 전망…역내 국가들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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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경제가 2025년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역내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로, UAE 경제의 회복력과 다변화 성과를 보여준다.
압둘라 빈 투끄 알 마리 경제·관광부 장관은 아부다비 힐리 포럼에서 “신중한 재정 전략, 비석유 부문 다각화, 구조개혁이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도 4.4% 성장 전망
UAE 중앙은행 역시 비슷한 수준인 4.4% 성장을 내다봤다. 이는 석유·가스 부문의 견조한 흐름과 더불어 산업 제조, 관광, 교통, 디지털 경제 부문의 성장 모멘텀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비석유 교역 규모는 3,700억 디르함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은 약 4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해 세계 10위권 투자 유치국으로 올라섰다.
알 마리 장관은 “우리 경제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력적이고 역동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나다”며, 2021~2024년 UAE는 연평균 4.9% 성장했고, 비석유 GDP는 6.4%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산업·에너지 전략 강화
그는 ‘오퍼레이션 300 빌리언(Operation 300 Billion)’과 ‘메이드 인 더 에미리츠(Make it in the Emirates)’ 캠페인을 주요 사례로 꼽았다. 이들 정책은 산업 부문의 GDP 기여도를 1,330억 디르함에서 2031년까지 3,000억 디르함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후·지속가능성 아젠다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바라카 원전, 모하메드 빈 라시드 태양광 단지 등을 거론하며, 경제외교 범위를 무역·투자뿐 아니라 기술, 인공지능, 관광, 문화로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매력도 높이는 포괄적 외교”
알 마리 장관은 “UAE는 모든 파트너와 경제적 가교를 세우고, 투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포괄적 외교 전략을 따르고 있다”며 연설의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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