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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TA

두바이의 붐비는 도로를 횡단하는 것이 더욱 쉬워진다. 도로 교통국은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의 지시에 따라 두바이에 3개의 육교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조치는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를 안전하게 횡단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TA 사무 총장 겸 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는 "이 프로젝트는 안전한 횡단을 위해 3개의 육교를 설계 및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세 개의 육교는 마리나의 King Salman Bin Abdul Aziz Al Saud Street, Rif’aa Street intersection인근 Khaled Bin Al Waleed Street, Al Asayel junction인근 Arabian Ranches Street등 두바이의 3개 주요 지점에 설치된다.“라고 말했다. King Salman Bin Abdul Aziz Al Saud Street의 육교는 JBR인근 서쪽 도로와 Marina 진입로가 교차하는 중요한 교차로의 4면을 연결하는 것으로 이 지역 최초로 건설된다. 65미터 길이의 이 육교는 시간당 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9년 12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행자 안전은 창립 이래 도로교통국의 최우선 과제이다. RTA는 안전한 횡단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육교의 위치 선정을 위해 추돌 사고(벌점) 발생 수, 교통량, 거리 양측 보행자의 움직임, 가장 가까운 횡단 보도까지의 거리 등 다양한 요소가 검토되었다. 보행자 육교의 건설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두바이 경찰과 주민들의 의견, 대중 교통 수단 정류장, 시장 및 쇼핑 센터, 공공 및 민간 기관의 위치도 포함되었다."라고 Al Tayer는 말했다. 그는 시민, 거주자 및 방문객들에게 도로 횡단 시 육교와 지하도를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운전자에게 속도 제한을 준수하고 횡단보도 근처에서 감속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