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 GITEX 2018에서 미래형 디지털 간판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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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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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Gitex Technology Week 방문자들은 항상 미래의 표지를 발견해 왔으며, 이번 행사 방문자들은 문자 그대로 미래의 표지판을 볼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업체 LG 전자는 2018년 Gitex Technology Week에서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투명 OLED, 오픈 프레임 OLED, OLED 비디오 월 및 기타 다양한 범위의 OLED 간판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7.28% 성장한 316억 2000만 달러(1160억 디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중동 아프리카 사장 Kevin Cha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기술 발전과 소매, 공공 인프라, 운송 및 접객업 분야의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도입과 같은 진화하는 요구 사항 때문에 함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ITEX에서 LG는 면도날 두께에 불과한 베젤과 가장 뛰어난 폼팩터를 갖춘 최첨단 55인치 투명 OLED 간판을 공개했다. 매끄러운 단일 글라스 디자인과 고화질을 갖춘 이 제품은 특히 소매점 및 아트 갤러리에서 제품 앞에 배치된 투명 OLED 간판에 비디오 또는 특수 효과를 상영하는 데에 유용하다. LG GITEX 부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베젤이 없는 디자인의 0.88mm 비디오월로 매끄럽고 몰입감있는 시청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최고로 유연하고 공간감 있는 디자인을 갖춘 Open Frame OLED 사이니지와 함께, 이 제품은 탁월한 광고 효과를 제공하며 완벽한 색상과 혁신적인 형태로 공간의 형태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 여행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항 사용자와 공항 서비스 제공 업체의 만족도 향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G의 독창적인 86인치 및 88 인치 Ultra Stretch Display는 비행 시간 및 길찾기와 같은 정보를 표시함에 있어 명확한 가시성 및 시야각을 제공하여 공항 및 승객의 뛰어난 시각적 만족을 제공한다. LG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보드 (IDB)는 직관적인 터치 및 글쓰기 도구를 사용하여 회의의 모습을 변화시키며, 참가자들이 화면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하면서 뛰어난 연결성과 높은 가독성으로 회의 참여도를 높인다. LG는 업계 선두 주자인 Cisco와의 제휴로 개발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비디오 회의 솔루션 또한 선보이고 있다.

호텔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OLED 벽지 TV는 혁신적인 화질로 가치를 더하면서 접객업 분야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Pro:Centric Direct Solution과 함께 이 제품은 호텔 경영자에게 투숙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콘텐츠 생산 및 관리 수단을 제공한다. LG 부스의 다른 제품들로는 In-glass Wallpaper OLED 사이니지, 고휘도 사이니지, 1.5mm 픽셀 피치 LED 사이니지, 투명 컬러 LED 필름 등이 있다. LG 전자는 최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해 왔다. LG 전자는 Dubai Mall의 명소인 두바이 수족관 및 수중 동물원에 820개의 패널로 제작된 LG O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비디오월 해상도 분야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