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에서 6%까지 급여가 인상된 UAE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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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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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문가들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UAE 근로자들은 올해 5%에서 6%의 평균 임금인상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것은 2014년에 받았던 것보다 약간 더 낮다.
전문가들은 주로 유가의 불확실성 때문에 2015년의 임금조정에 대한 예측을 낮추었다. 하지만, 인구수가 최소 1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전체의 국내총생산(GDP)가 2015년에 그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되어 올해에 더 많은 일자리를 누구나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 맥킨리(Morgan McKinley) 2015년 UAE 임금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임금인상이 약 5에서 6%로 인플레이션을 따라가는 반면에, 전체 신규 일자리는 10에서 12%까지 뛸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직 서비스 채용담당자는 이전에 2015년이 급여 성장과 일자리 창출 면에서 “호황”일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말했지만, 유가 하락은 이들이 예측을 재평가하고 낮추게 했다.
모건 맥킨리 UAE의 상무이사인 Trefor Murphy는 “주요 경고는 2014년에 8년전보다 낮게 떨어진 전반적 유가의 하락이다.”라고 말했다.
 “유가 하락이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현재 예상이다. 하지만,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경제 전망이 상당히 바뀔 가능성이 있다.”
임금인상에 대해 분기별로 조사를 하는 인력자원 컨설팅 회사인 Mercer에 의한 별도의 연구에서, 자국의 고용주들이 5%의 중간 정도의 임금인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 중 약 7%는 올해 직원들의 임금에 변화를 줄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UAE에 있는 많은 노동자들은 5% 임금인상이 임대료와 그 밖의 생활 필수품의 인상을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계속해서 지갑이 쪼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고용주들이 새로운 재능을 UAE 내에서 얻기에는 상황이 이를 다소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에 기반을 둔 후보자들이 일자리를 옮기는데 훨씬 더 신중할 것이기 때문이다. 맥킨리는 보고서에서 “현지에 기반을 둔 후보자들은 일자리를 옮기기 전에 큰 임금인상을 제공하는 기회를 기다리는 경향이 있을 것이며, 이것이 재능의 공급을 부진하게 하는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아파트 임대비용은 약 15에서 20%까지 오른 반면, Mercer의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임금은 평균 5%까지 올랐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 생활비는 2014년에 임대료가 연간 15에서 20%까지 급증하여 임금인상을 앞지르고 있다.”고 Murphy는 말했다.
 “하지만, 많은 고용주들은 기업의 임금을 고정시키고 해외에서 전문가들은 수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