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년 초까지 10,000개의 소매 업체들이 VAT환급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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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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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부터 관광객들은 전국의 4,50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세금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연방 세무국(FTA)이 지난 14일 밝혔다. 환급 시스템 운영 업체로 선정된 민간 세무 회사 Planet은 기자 회견에서 2018년 말까지 6,000개의 소매 업체, 2019년 초까지 10,000개의 소매 업체를 참여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금년 초에 경쟁 입찰 프로세스를 거친 후 부가가치세 환급 서비스에서 자사가 올릴 매출 전망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FTA는 이 계획을 통해 소매업체들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긍정적 경제적 영향이 있는지를 밝히지 않고 단지 이 조치가 “중요하다”고만 언급했다. 관광객들은 지난18일부터 아부다비, 두바이 및 샤르자 국제 공항에서 환급을 청구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다른 모든 UAE 공항과 육상 및 항만 출입국 관리소에서 환급을 요청할 수 있도록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 조치는 12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모든 환급에는 15%의 관리 수수료가 부과되고 또한 각 청구시마다 4.8%의 태그 요금이 부과된다. 환급 요청을 하려면 관광객은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환급 자격을 얻으려면 최소 250디람을 소비해야 한다. 관광객은 구매 후 90일 이내에 출국해야 하며 구입한 물품을 소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