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UAE, 2019년을 ‘관용의 해‘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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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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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은 UAE가 2019년을 ‘관용의 해‘로 제정할 것이라고 12월 15일 발표했다. 이 조치는 국내, 지역 및 국제 사회에서 공존과 평화의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에 있어 UAE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 및 정책 지향 목표를 통해 UAE를 전세계 관용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Shaikh Khalifa 대통령은 관용의 해가 2018년 Zayed의 해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이는 고 Shaikh Zayed Bin Sultan이 UAE국민들에게 강조한 관용과 공존의 가치를 지속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용의 가치를 전파하는 것은 Shaikh Zayed의 정신과 가르침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Shaikh Khalifa 대통령은 말했다.

5개의 목표
관용의 해는 5개의 주요 목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첫째는 청소년들에게 관용의 가치를 가르치는 데 집중하여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 간의 관용과 공존의 가치를 심화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다양한 문화와 문명간의 관용과 소통에 특화된 일련의 전략과 프로젝트를 통해 UAE를 세계 관용의 중심지로 확고히 하는 것이다. 셋째, 관용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여러 문화 프로그램 및 기금을 제정한다. 넷째 목표는 소통을 통해 문화적, 종교적 관용에 기여하는 입법 및 정책 지향적인 목표에 중점을 둔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목표는 특정 계층을 타겟으로 하는 미디어 광고와 프로젝트를 통해 관용과 공존을 촉진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또한 "UAE 관용의 해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문화와 종교의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관용적이고 응집력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십 년간 추구해 온 꿈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적 노력으로 기념될 것이다. UAE와 관용은 긴밀한 관계이다.“라고 말했다.

UAE의 핵심 역할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는 "우리는 관용과 지역 사회 통합을 더욱 촉진하고, 우리의 청소년과 미래 세대에게 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 정책을 필요로 한다. UAE은 가치 관용과 공존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및 전세계의 문화에 개방된 지식, 문화 및 미디어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략에 대해 아부다비의 왕세자 겸 UAE국군 부사령관인 Highness Shaikh Mohammad Bin Zayed Al Nahyan은 "UAE는 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 공존 및 개방의 장소이다. Shaikh Zayed는 UAE를 관용, 공존, 협력의 세계적인 모델로 만들었으며 국민들에게 이 가치를 전파하고자 노력했고, 이는 오늘날에도 국내 및 세계적으로 그 의미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 전략
2015년 7월, Shaikh Khalifa 대통령은 차별과 증오를 막기 위한 2015년 연방 법령 2호를 발표했다. 이 법은 종교, 계급, 교리, 인종, 피부색 또는 민족에 따라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UAE 내각은 2016년에 세계 최초로 관용 담당 국무부 장관이라는 직책을 도입했다. 같은 해에 UAE 내각은 관용과 공존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과 증오를 막기 위해 국가 관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랍 에미리트는 또한 국제 관용 연구소, Hedayah Centre, Sawab Centre등 극단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지역 최초
UAE는 관용을 증진시키고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대처하는 전략에 대해 국제적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 UAE는 스위스의 국제 경영 개발기구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에서 발표한 2016년 관용 지수에서 걸프 지역 1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RTA) 사무 총장 겸 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는 2019년을 관용의 해로 선포한 UAE의 결정이 관용과 평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UAE의 진실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UAE은 200개 이상 국적의 사람들이 존엄성과 존중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로 관용과 공존의 세계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2019년 : 관용의 해
지난 15일 Sha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은 2019년이 UAE '관용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역사적인 방문
2019년은 프란시스 교황의 UAE 방문으로 시작되며, 교황은 2월 아부다비에서 미사를 집전할 예정으로 UAE지역 최초인 이 행사에는 수십만 명의 카톨릭 신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란시스 교황은 Shaikh Zayed Grand Mosque를 방문해 이슬람 장로회를 면담할 예정이다.
 
관용의 땅
UAE는 다양한 종교, 민족, 문화를 대표하는 200 개국 이상의 사람들이 거주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다.
 
새로운 랜드 마크
아부다비 정부는 2015년에 아부다비에 힌두 사원을 건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비영리 사회 및 힌두교 단체인 BAPS Swaminarayan Sanstha가 이 사원을 건축 및 관리하게 된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이 성전에는 UAE의 7개 토후국을 상징하는 7개의 탑이 세워진다.

특별한 관심
2016년 UAE는 세계 최초로 관용부 및 관용 담당 국무부 장관을 도입했다. Shaikha Lubna Al Qasimi가 최초로 관용 담당 국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2017년 내각 개편에서 Shaikh Nahayan Bin Mubarak Al Nahayan이 관용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2016년에 시작된 국가 관용 프로그램은 UAE 연방 및 지방 기관들과 공동으로 시행되며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관용을 촉진하는 정부의 역할을 강화
?젊은이들에게 관용을 전파하고 광신주의와 극단주의에 빠지는 것을 방지
?세계적으로 관용을 촉진하고 관용 전파에 있어 UAE의 선도적 역할 확대
?이 프로그램에는 '관용 주간', 'UAE 관용 센터', '관용 책임 프로그램'과 같은 여러 전략이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