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자율주행차 보험 확보… “세계 선도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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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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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가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보험 체계를 공식적으로 확보하며, UAE의 자율주행 교통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파이살 알 바나이 UAE 대통령 자문위원이자 첨단기술연구위원회(ATRC) 사무총장은 10일 열린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 2025’에서스마트·자율시스템 위원회가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규제와 보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 바나이는우리는 이미 도시 내 화물 운송용 자율 플랫폼을 도입했다. 현장 테스트를 거쳐 구역별 시범운행을 빠르게 진행했고, 불과 45일 만에 보험 문제까지 해결했다. 과거에는 무인 운행을 위한 보험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단 일주일 만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제 이 차량들은 정식 보험을 갖춘 채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부다비에서는 여러 구역에서 자율주행차가 실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근시일 내에 도심 내플라잉 택시도 도입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보험 문제는 자율주행 교통 수단 확산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로 꼽혀왔으나, 아부다비가 이를 빠르게 해결하며 선도적 위치를 점했다.

 

알 바나이는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에게다른 나라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이곳이 바로 자율주행의 중심지다라며아부다비는 단순히 시연용 차량을 선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로봇공학과 AI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자체 개발 중이다. 2026년부터는 이 분야에서 뒤따르는 국가가 아니라 선도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자율 미래 설계: 인간의 비전에서 기계의 행동까지(From Human Vision to Machine Action)’라는 주제 인터뷰에서다른 도시들이 여전히미래의 자율주행개념을 논의하는 데 그치는 반면, 아부다비는 이미 현실에서 이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부다비는 2040년까지 전체 이동의 25%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알 바나이는일부 산업 부문은 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회 연설을 맡은 무함마드 알리 알 쇼라파 아부다비 지방자치교통부 장관은아부다비는 이제미래를 상상하는 도시가 아니라미래를 실제로 구현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많은 도시가 여전히 장기 비전이나 실험 단계의 기술을 논의하는 반면, 아부다비는 이미 도로 위, 하늘 위, 도시 설계 속에 미래를 실현하고 있다스마트시티 지수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한 것은 이러한 비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불과 5년 만에 9단계 상승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우리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도시 생활의 모든 영역에 심어 넣고 있다. 자율주행을 개념에서 실제로 옮겨온 다양한 선도 프로젝트들이 바로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 수준의 자율주행 보험 체계와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향후 AI 기반 교통 혁신의 글로벌 모델로 부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