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UAE 경기장 반입 금지 품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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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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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기장에 금지 품목을 반입하면 최대 3만 디람의 높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19년에 열리는 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아부다비 경찰은 레이저 포인터, 애완 동물, 라이터, 의약품, 담배, 너클, 칼, 단검, 각목, 곤봉을 비롯한 무기류 등 공공 행사 금지 품목 목록을 발표했다. UAE의 다음 큰 스포츠 이벤트는 2019년 2월 1일부터 아부다비, 두바이, 알아인, 샤르자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 컵이다. 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최하는 AFC 아시안 컵 UAE 2019는 UAE가 개최하는 사상 최대의 아시아 축구 대회로 24개 국가 대표팀이 참가해 UAE전역의 4개 도시에 있는 8개 경기장에서 28일간 51개 경기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남자 축구대회이다. "축구의 본고장 UAE"와 "Asian With Together"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996년 이래 두 번째로 UAE에서 개최된다. 두바이에서는 Al Maktoum경기장과 Rasid경기장에서 11경기가 진행되며 126,000명 이상의 관중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기를 소지하는 것은 위법 행위이며, 적발된 관중은 최대 3만 디람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스포츠 시설 및 사건의 안전에 관한 2014년 법률 8호에 따르면 ”이를 위반한 사람은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의 징역 및 5천~3만 디람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법률
2015년 말에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은 스포츠 시설 및 이벤트 보안에 관한 2014년 연방법 8호 시행령에 관한 2015년 내각 결의안 31호를 발표했다. 2014년 연방법 8 호에 따르면 스포츠 팬은 다음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허가 없이 경기장이나 스포츠 행사 특별 구역에 입장해서는 안된다.
-스포츠 시설이나 스포츠 행사가 행해지는 곳으로 금지되거나 위험한 물질, 특히 폭죽을 반입해서는 안된다. 시행령에서 반입 금지 물질의 종류와 특성을 규정한다.
-스포츠 시설이나 스포츠 행사 수행 중 무기를 소지하거나 획득하는 것에 대한 규정을 위반해서는 안된다. 관련 규정은 부처에서 제정한다.
-폭력 행위를 저지르거나, 참여하거나, 선동하거나, 시도해서는 안된다.
-모든 유형의 물질이나 액체를 다른 관중이나 경기장 주변이나 경기장으로 던져서는 안된다.
-스포츠 행사 동안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쓰거나, 모욕적인 제스처를 하거나, 인종 차별적인 말을 해서는 안된다.
-지정된 자리에 앉아야 한다.
-정치적 목적으로 경기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