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LF 이란, "미국· 이란 주도 정보원 네트워크 일망타진" 발표
페이지 정보
본문
11일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가 공식 발표
"미-이스라엘군 반(反)보안 조직 적발 했다"
6월 교전 후 이란군, 첩보망 색출작전 벌여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이란군 )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끄는 "반 보안사범"들과 이스라엘 정보부의 네트워크를 적발해서 분쇄했다고 발표했다.
IRGC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조직은 올 해 6월 중순 이스라엘과 이란의 12일 간의 전쟁 이후로 11월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이란의 국가안보를 붕괴시키기 위해서 조직한 것이라고 했다. 이 내용은 이란군 공식 통신 세파뉴스를 통해 발표되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체포된 조직원들은 이란 전국의 여러 주에서 합동 작전을 수행하던 중 체포 되었다고 이란 군 통신은 전했다. 정확한 체포작전의 날짜와 체포된 사람의 신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IRG 정보 부대는 이스라엘을 서아시아 지역에 주재하는 "미국의 대리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란은 이스라엘이 12일 동안의 전투에서 "군사작전의 실패"를 겪은 뒤 이란의 국가안보를 파괴하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지난 6월 13일 이스라엘군은 이란 전국 여러 곳에 기습 폭격 작전을 감행하면서 핵기지와 군부대들을 공습해 여러 명의 사령관과 핵과학자들, 민간인 다수를 살해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란은 그 직후에 미사일과 무인기를 동원해서 이스라엘 본토에 보복 공격을 했다.
미국은 6월 22일 이란의 핵시설이 있는 나탄즈, 포르도우, 이스파한에 미군을 동원해 직접 공습을 가했다. 하지만 6월 24일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정전 협정이 타결되어 발효했으며, 이후 직접 교전은 없었다.
이번 이란군의 미-이스라엘 간첩단과 네트워크 소탕전으로 인해 보복전이 다시 촉발될 수도 있다고 중동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뉴시스|
- 이전글식량안보 흔들리는 카타르, 스마트농업 ‘블루오션’으로 25.11.13
- 다음글물 동난 이란, 100년 만의 가뭄에 1500만 명 대피 시나리오까지 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