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Dubai Marina에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Seabin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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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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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플라스틱 병, 플라스틱, 담배 꽁초, 섬유, 마이크로 플라스틱 등 쓰레기 매립장에 가야 하지만 마리나에 떠밀려온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Seabin이 두바이의 해양 생물을 보호하게 된다. 이 혁신적인 쓰레기통은 중동 최초로 설치되는 완전 자동 쓰레기통으로 Dubai Marina Yacht Club에 설치되었다. 기술 그룹 Wartsila는 25개국 이상에서 35개의 Seabins을 설치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Seabin을 두바이에 설치했다. Seabin은 해수면에서 물을 빨아들여 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내부에서 물을 마리나로 배출하는 동안 쓰레기와 부유물은 수거 백에 수거된다. Seabin은 대형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 외에도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기름 및 기타 미세 쓰레기도 수거할 수 있다. Wartsila UAE 전무 이사 Seppo Hautajoki는 "우리의 목적은 스마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유사한 목표를 가진 Pete Ceglinski, the Seabin Project등 개인 및 기업과 제휴하여 새로운 환경 기술을 개발 및 구현하고 있다. 우리는 두바이 마리나 요트 클럽과 협력하여 걸프 지역 최초의 Seabin을 설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5개국에 35개의 Seabins이 설치된 가운데, Wartsila Seabin은 1000만 개의 비닐 봉투에 해당하는 양인 49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 오염을 막을 수 있다. 현재 세계 해양에는 5개의 해양 플라스틱 축적 지대가 있다. 가장 큰 것은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사이에 위치한 Great Pacific Garbage Patch (GPGP)라고 불린다. GPGP는 160 만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으로 프랑스의 약 3 배에 달하는 거대한 바다 쓰레기 더미이다. 인도양과 대서양에도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가 있다. The Ocean Cleanup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115 ~ 241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입되고 있다. Seabin을 사용하여 마리나에 떠 다니는 쓰레기가 대양으로 유입되어 해양 생물이 섭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향유고래가 죽은 채로 떠밀려왔다. 고래의 위장에는 슬리퍼, 빈 병, 가방, 컵 100개 이상을 비롯한 1,000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들어 있었다.

Seabins은 현재 기존 에너지, 대체 에너지, 청정 에너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수중 펌프를 사용한다. 이는 지역 및 기술에 따라 태양, 파도 또는 풍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두바이 마리나 요트 클럽 운영 책임자는 Seabin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Seabin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유 쓰레기, 기름, 연료, 파편을 수거해 큰 효과를 거둘 것이다. 우리는 마리나 수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요트 동호인들의 사회적 책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