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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서 전기 자동차 충전소 네트워크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충전소를 만드는 것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Signature Developers의 Raju Shroff는 “실제로 JLT (Jumeirah Lakes Towers)의 The Residences 프로젝트의 처음 두 구매자는 협상 과정의 전제 조건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원했다.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우리는 4개의 지하 주차장 각각에 1개씩의 충전소를 건설하고, 내년에 이를 두 배로 늘릴 것이다. 수요는 변하고 있으며 건설사는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Dubailand Sustainable City 와 같은 다른 개발 지역도 대규모 충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CE-Creates의 Samer Choucair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소는 아무리 많아도 과하지 않다. 이 회사는 ION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Careem에서 전기 택시를 운영 중이다. "전기 차량 대다수는 공공 장소에서 충전을 한다. 일반 충전은 약 4시간 이상이 걸린다. 전기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기 자동차를 관리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는 충전주기, 운행 거리, 그리고 무엇보다 이동 전에 배터리 용량을 미리 고려해야 했다. 문제는 우리가 Careem을 통한 택시 콜을 모두 받고자 하지만, 아부다비까지 이동 후 복귀할 만큼 배터리 용량이 남아 있지 않다면 더 큰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배터리 잔량에 따라 택시를 배치하고 있으며, 또한 운전자가 교체될 때마다 가장 이용이 적은 시간에 차량을 충전하도록 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Choucair은 약 2 시간 만에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속 충전소를 더 건설하고자 한다. 현재는 고속 충전소는 소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