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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아랍 에미리트에서 운전자 59명이 운전 중 주의 산만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당국은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도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기 위한 연방 교통 캠페인을 시작했다. 7일 UAE 연방 교통위원회 Mohammad Saif Al Zafein 위원장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운전중 주의 산만을 피하라(Avoid Distraction While Driving)'는 제목의 캠페인은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먹거나, 문서를 읽거나, 머리를 만지거나, 화장을 하거나, shisha를 피우는 등의 위험한 행위를 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7일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Zapanin은 "그러한 행동으로 사망, 상해 및 재정적 손실을 초래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다. 작년에 약 468 명의 사람들이 UAE 도로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사망했으나 그 중 13%는 운전 중 주의 산만으로 인한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운전 중 주의 산만으로 인한 갑작스런 진로 변경으로 438건의 사고가 일어나 59명이 사망했고 495명이 부상당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
지난해 10만 명당 도로 사망자는 3.83 명이었고 Al Zafein은 운전 중 산만이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로에서 산만해지는 가장 중요한 주요 원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국가 교통 기관의 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 어떤 주의 산만이라도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쉽게 피할 수 있는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운전 중 그러한 행동은 위험하고 무책임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UAE 경찰은 지난해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한 운전자에게 88,619건의 벌금을 부과하고, 다른 이유로 인한 주의 산만에 대해 4,184건의 벌금을 부과했다. 운전 중 산만에 대한 벌금은 800디람과 벌점 4점이다. 내무부는 이 캠페인이 여러 전략적 정부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협력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운전 중 주의 산만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강의, 워크샵 및 책자 배포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National Ambulance 서비스의 품질, 보건, 안전 및 환경 관리자 Ali Al Kharusi는 "산만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응급 의료 대응자인 National Ambulance는 주의와 집중 부족으로 인한 인적 손실을 겪고 있다. 산만한 운전은 구조 서비스 및 출동 시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운전 중 산만은 우리 승무원을 포함하여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이 되며 자원에 대한 불필요한 압력을 초래한다. National Ambulance 서비스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구급차 외관에 대한 캠페인 자료, 소셜 미디어 비디오 메시지 및 행동 유도 메시지, 언론 기사 등 통합 미디어 계획 및 일련의 홍보 활동, 방송 인터뷰, 북부 토후국의 여러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기타 미디어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산만한 운전자로 인해 구급차 승무원 부상
Al Kharusi는 National Ambulance 서비스 구급차 승무원이 산만한 운전자에 의한 교통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승무원은 교통 사고 현장에 출동해 갓길에 차를 세웠다. 갑자기 운전자가 차를 통제하지 못하고 갓길로 돌진해 구급차에 충돌하여, 구급차의 문이 파손되고 승무원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인해 승무원은 많은 외상을 입었고 사고를 야기한 운전자는 무사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이 사고에서 회복하기 위해 많은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