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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A, 모든 통근자들을 추적하게 될 새로운 NOL 감시 시스템 도입

두바이의 버스들이 놀(Nol) 카드를 통과시키지 않는 통근자들을 감시하게 될 신형 감시시스템을 현재 장착하고 있다고 RTA는 발표했다.
'라시드(Rasid)'라는 브랜드의 이 시스템은 버스를 타고 내리는 모든 통근자를 추적하고 통근자가 카드를 통과시켰는지를 추적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자동화 승차인원 계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버스를 타고 내리는 각 사람을 탐지한다. 이 시스템은 버스요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을 붙잡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RTA의 대중교통국(Public Transport Agency) CEO, Yousuf Al Ali 박사는 말했다.
그는 놀 시스템으로 계산할 때에 라시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가 놀 카드를 통과시키는 것과 관련된 분쟁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시스템은 우리가 서로 다른 시스템들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대조할 때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사람들이 어떤 기술적 이유로 인해 놀 카드를 통과시키지 못하는 경우들에서 발생하는 분쟁들을 분명 해결해 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은 무임 승차율이 높은 정류장과 노선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무임승차 비율이 보다 높은 지역들과 노선들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이 무임 승차자들을 잡아내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이점은 버스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직화하도록 돕는 것일 것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상이한 노선들의 이용객 수에 관해 알아낼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수요에 따라 노선들과 트립(trips)을 조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100대의 버스만 그 기술을 장착하고 있는데, 금년 말까지 모든 버스가 그 시스템을 갖게 될 것이다.
RTA는 현재 107개 노선을 운행하는 1,442대의 버스를 운영하면서 월 179,000 트립으로 약 7백만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놀 카드는 두바이 메트로, 두바이 트램, 버스와 해상 교통을 비롯한 두바이의 모든 교통 방식에서 요금 지불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매일 1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놀 카드로 요금을 낸다. 두바이의 최저 교통요금은 3디람이고 최대 요금은 7.5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