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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SME는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수상이자 두바이 통치자에 의해 공포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정부 계획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펀드를 오늘 출범했다.
혁신적 기업들의 재원조달 해결을 극대화하는 한편 에미레이트 기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이 펀드는 이번달 자산액이 6억 디람을 넘어섰고 21세에서 65세까지의 에미레이트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두 종류의 대출을 제공한다: 5만 디람 이상 50만 디람 미만의 자금을 필요로 하는 창업기업들에 직접 제공되는 초기투입자본 대출(seed capital loan)과 50만 디람 이상 5백만 디람 이하의 자금을 필요로 하는 창업기업들과 기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은행 파트너들을 통해 제공되는?그리고 펀드가 보장하는?신용제도 대출(credit scheme loan).
출범에 즈음한 논평에서 Sami Al-Qamzi 두바이 경제개발부 부장은 "펀드는 두바이 SME 업무 내에서 투명한 절차를 따르고, 기업가들이 통합된 재원조달 해법들로부터 이익을 얻게 한다. 두바이 SME는 제안된 사업 아이디어의 개발에 기여하고, 다른 정부 부서들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얻고, 새로운 사업주들이 지역 시장에 통합되도록 돕는 훈련 워크숍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자들의 자금 신청서 작성을 지원한다. 일단 이것이 펀드에 제출되면,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가 수행되고 재무적 자문과 융자 방법들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펀드의 운용 모델은 상환된 대출을 신규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 펀드는 최대 2년의 거치기간을 허용하는데, 그 동안에 초기투입자본 대출에는 적립이자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다. 대출 상환 기간은 2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7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필요할 경우, 펀드는 자금을 제공받은 사업들을 사업보고서 검토, 현장 방문(field visits), 기업가들에 대한 자문 제공 등을 통해 권한 내에서 감독할 것이다.
두바이 SME CEO이자 펀드 감독위원회 부의장인 Abdul Baset Al Janahi는 "펀드를 통해 우리는 에미레이트 기업가들의 혁신 및 창의 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특히 목표로 한다. 자금 제공 역할 외에 펀드는 함단 혁신 인큐베이터(Hamdan Innovation Incubator)를 통해 혁신적 사업들의 창업보육센터(incubator)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