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UAE, OIC에 평화 유지를 위한 더 큰 역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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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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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는 1일 이슬람 협력기구(OIC)에 세계 평화 강화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주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부다비에서 열린 OIC 외무 장관 회의 (1일부터 2일간)에서 외무 장관들은 증오, 극단주의, 종교의 착취에 대항할 방안을 논의했다. Shaikh Abdullah Bin Zayed A lNahyan 외교 통상 및 국제 협력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OIC가 안보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Shaikh Abdullah 장관은 OIC 사무 총장 Yousuf Al Othaimeen가 참석한 가운데 56 개 회원국과 5개 옵서버 국가의 참여로 회의를 개회했다. OIC 50 주년 기념 행사와 동시에 열리는 2일간의 회의에서 각국 외무 장관들은 이슬람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 문제와 OIC 회원국 간의 통합 및 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경제, 인도주의, 과학, 기술, 법률, 규제, 미디어, 행정 및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OIC-2025 행동계획과 관련된 결정을 논의할 것이다. 인도는 수백만 명의 이슬람 교도가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에서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에 회의에 초청되었다. 인도 외무부 장관 Sushma Swaraj는 평화를 제안하고 연설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촉구했다. "테러와 극단주의는 다양한 이름으로 통용된다. 극단주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는 종교의 왜곡과 종교의 성공의 힘에 대한 그릇된 믿음으로 인해 생겨난다. 그리고 종종 극단주의는 국가와 국민들에게 득이 된다며 더욱 많은 것을 요구한다. 국가 정책과 설계에 따라 극단주의를 지지하는 세력과 그룹이 있다. 인도는 40년 동안 테러와의 전쟁에서 싸우고 있다. 이것은 전세계적인 도전이며, 협조적이고 포괄적인 국제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국가, 모든 조직 및 모든 세계기구가 참여해야 한다. 다른 국가에 대한 테러를 정당화하고, 지원하고, 후원하거나, 국가 정책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종교를 사용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Swaraj 장관은 각국 정부가 테러 지원국의 테러를 막기 위해 테러 자금 지원을 철폐하는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양성과 단결을 가진 13 억 명의 인도인들의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녀는 올해 OIC가 50 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며, UAE 관용의 해와 비폭력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의 탄생 150 주년을 기념했다.

아부다비의 왕세자 겸 UAE국군 부사령관인 Highness Shaikh Mohammad Bin Zayed Al Nahyan은 Narendra Modi 인도 총리 및 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Shaikh Mohammad와 양국 총리는 최근의 카슈미르 상황에 관해 담화를 나누었고 , Shaikh Mohammad는 대화를 통한 긴장감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Shaikh Mohammad는 UAE가 세 나라를 하나로 모으는 공통의 역사적 유대를 지적하면서 UAE가 양국 관계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ikh Mohammad는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UAE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양국 지도자들이 평화적인 대화를 우선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