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전역 폭발음에 방공망 가동…이란발 미사일·드론 위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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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전역에서 들린 폭발음이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방공 작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UAE 당국은 이란에서 발원한 공격에 방공 시스템이 대응 중이라며 국민과 거주자들에게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UAE 국방부는 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UAE 방공 시스템은 현재 이란에서 발원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들리는 폭발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국방부는 “국가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들리는 폭발음이 UAE 방공 시스템이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드론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방공 시스템은 미사일과 드론 위협을 상대로 적극적인 교전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국방부는 “방공 시스템은 미사일 및 드론 위협에 맞서 적극적으로 교전 중”이라고 했다.
UAE 내무부도 같은 날 엑스를 통해 방공 대응 상황을 공지했다. 내무부는 “현재 방공 시스템이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며 “안전한 장소에 머물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되는 경고와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 경보 시스템 가동은 미국과 이란이 지난달 휴전에 돌입한 이후 UAE에서 처음 발생한 사례다.
전날에도 UAE 국방부는 이란에서 발사된 공격 수단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엑스에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 12발, 순항 미사일 3발, 드론 4대를 요격했다”고 공지했다.
푸자이라에서는 피해도 발생했다. UAE는 전날 이란발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푸자이라 석유화학단지에 화재가 발생해 인도 국적 근로자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푸자이라 당국 역시 “푸자이라 석유화학단지가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인도 국적 근로자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전국적으로 들리는 소음이 방공 작전과 관련된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국방부는 “전국적으로 들리는 소음이 미사일과 드론에 대한 지속적인 교전 작전의 결과임을 거듭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다만 이란 측은 UAE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DK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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