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5년 1분기에 20만 건의 취업 비자 발급돼
페이지 정보
본문
두바이 보건청, 2015년 1분기의 건강증명서 발급 건수를 발표하다
두바이 보건청(DHA)에 따르면, 두바이 당국은 2015년 1분기에 206,770건의 신규 취업비자를 발급했다.
두바이 보건청의 건강증명 부서 책임자인 마이사 알 부스타니(Maisa Al Bustani) 씨는 1분기 건강증명용 검사건수를 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 부서는 모두 496,721건의 건강증명용 검사를 시행했는데, 이 가운데 206,770건은 신규 비자 발급을 위한 것이었고 나머지 289,951건은 비자 갱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170만 건의 건강증명 검사 가운데 828,898건이 신규 비자 발급을 위한 것이었다. 1분기의 수치로 볼 때 2015년의 전체 건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더 많을 것이 분명하다.
건강증명서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증명서는 체류 비자, 취업 비자, 교육 비자를 받는 데 필요하다. 두바이 보건청은 건강증명서의 발급과 갱신을 위해서 UAE의 16곳에 건강증명 발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사는 496,721건의 신청자 가운데 27,875명은 네 시간 소요되는 VIP 서비스를 선택했고, 22,550명은 24시간 걸리는 특급 서비스를 선택했으며, 93,549명은 48시간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타와조드(문전)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4,574명의 신청자가 이 서비스를 선택했고 12명의 신청자가 타와조드 특급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마이사가 말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비자 발급 수수료 260디람이 부과된다.
두바이 보건청은 이 서비스를 좀더 합리화할 계획이다.
마이사는 말했다. " 저희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수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는 두 곳의 건강증명 발급센터를 세울 예정입니다. 직업병 선별검사와 건강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Jumeirah Lakes Towers)의 센터 한 곳과 미르디프의 직업병 선별검사 센터가 그것입니다.”
“직업병 선별검사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피고용인의 채용 전 증명서처럼 자기 직업의 요구사항에 따라서 증명서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직업병 선별검사는 직업의 성격상 대형트럭 운전수, 민방위 전문가, 식품업계 종사자 등에게도 요구됩니다."라고 마이사가 강조했다.
- 이전글UAE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재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15.05.03
- 다음글'Route 2020은 가장 좋은 소식' 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