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즈만, 정부 전반에 AI 도입 본격화…3년간 100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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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만 정부가 공공기관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후마이드 빈 암마르 알 누아이미 아즈만 집행위원회 위원이자 아즈만 AI 프로그램 책임자는 정부기관의 AI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 시행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버넌스와 인력 역량 강화, 디지털 환경 조성, 신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정부 부처와 기관이 AI를 행정 업무에 적용해 운영 효율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통 제도와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3년간 진행된다. 아즈만 비전의 8개 축과 연계해 총 100개의 AI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행 초기에는 지원위원회와 거버넌스위원회, 실행팀을 가동하고 각 정부기관에 프로그램 조정 담당자를 지정한다. 기관별 AI 사용 현황도 전수 조사해 기존 활용 사례와 추가 도입 가능 분야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기관이 공통으로 적용할 통합 운영 체계와 AI 사업 승인 서식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업무 범위를 정하고, AI 사업을 일관된 기준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규제 패키지에는 위원회와 실행팀 구성, 프로그램 적용 대상과 기관 간 조정 체계, 업무 개시 일정, 담당자 지정 등에 관한 결정과 행정명령이 포함됐다.
아즈만 AI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출범했으며 같은 달 첫 조정회의가 열렸다. 7월에는 제도 운영 모델과 1단계 시행 요건을 확정했고, 8월부터 위원회와 실행팀 가동을 포함한 본격적인 실행 절차에 착수했다.
후마이드 책임자는 이번 단계가 AI 기술을 실제 정부 성과와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정부기관 간 협력과 명확한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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