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기문 전 UN 사무 총장, GEMS 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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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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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 총장은 두바이의 GEMS World Academy를 포함한 GEMS World Academy 학교에서 모의 유엔(MUN) 공식 대사로 23일 임명되었다. 그는 앞으로 3년 동안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치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GEMS World Academy Dubai는 커리큘럼의 일부로 MUN을 개최한다. 이는 학생들이 외교, 국제 관계 및 국제 연합에 대해 배우고 세계관을 형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 시뮬레이션 활동이다. 반 전 총장은 MUN의 대사로 일하면서 MUN의 정기 총회를 열어 GEMS GEMS World Academy Dubai 학생들이 모의 총회 또는 안전 보장 이사회에 참가하고 외교 기술에 대한 조언을 얻고 21세기에 영향을 미칠 주요 쟁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GEMS Education은 세계 시민, 청소년 및 여성에 초점을 맞춘 독립적 비영리 단체인 반기문 세계 시민 센터를 설립하여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구현하게 된다.

또한 반기문 전 총장은 또한 두바이의 연례 행사인 세계 교육 기술 포럼 (World Education Skills Forum)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전세계 공공, 민간 및 사회 부문의 교육자들이 한데 모여 Varkey Foundation의 100만 달러 규모의 Global Teacher Prize를 두고 경쟁하는 행사이다. 반 전 총장은 "나는 GEMS World Academy에서 모의 유엔 대사로 GEMS Education과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날 청소년들이 초급 교육 기관에서부터 세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중요하다. 교육자는 학생들에게 환경 및 지속 가능성 같은 문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 세대에게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IUAE의 선도적 K12 교육 기관 GEMS Education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인류의 발전을 위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시민들을 양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GEMS World Academy Dubai는 85 개국 출신 2,000 명 이상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