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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의 명령에 따라 두바이의 교도소 및 교정 시설에서 라마단을 앞두고 587 명의 수감자가 석방될 예정이라고 3일 발표되었다. Essam Eisa Al Humaidan 두바이 법무 장관은 Shaikh Mohammad의 조치가 사면된 수감자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Al Humaidan은 이 조치는 UAE가 확고히 추구하는 관용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관용의 해를 기념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면 혜택을 받는 죄수들에게 과거의 실수와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두바이 지방 검찰이 라마단이 시작되기 전에 Shaikh Mohammad 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부다비의 왕세자 겸 UAE국군 부사령관인 Shaikh Mohammad Bin Zayed Al Nahyan은 라마단을 앞두고 3,005 명의 수감자를 석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또한 최고 위원회 위원이자 샤르자의 통치자인 Shaikh Sultan Bin Mohammad Al Qasimi도 377명의 수감자를 석방했고, 최고 위원회 위원이자 라스알카이마의 통치자인 Shaikh Saud Bin Saqr Al Qasimi도 306명의 수감자를 석방했다. 최고 위원회 위원이자 움알쿠웨인의 통치자인 Shaikh Saud Bin Rashid Al Mualla도 공개되지 않은 수의 수감자를 석방할 것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