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대료 하락으로 샤르자 주민들 두바이로 돌아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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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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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 Dubai 아파트는 도심의 주요 편의 시설과 중심 위치를 감안할 때 항상 두바이 임대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창출해 왔다. 2009년 두바이 메트로가 건설되자 Burjuman과 ADCB와 같은 역 주변 지역의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샤르자의 저렴한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러나 그 후 10년 동안 가격이 하락하자 Bur Dubai, Karama와 같은 지역이 인기를 끌면서 두바이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말했다.
 
두바이로 귀환
부동산 회사에서 근무하는 Pavan은 "특히 샤르자에서 많은 사람들이 Bur Dubai, Karama로 돌아가고 있다. 매달 적어도 4 ~ 5 명의 샤르자 고객이 Bur Dubai, Karama로 이주하고 있다. 이 지역의 임대료가 지난해에 비해 20-25%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샤르자의 Discount Movers and Packers 직원 Mohammad Sharzad는 "한 달에 3 ~ 4 명의 고객이 샤르자에서Bur Dubai, Karama로 이주하고 있으며 그 수는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l Jumairi Real Estate의 Raul은 "Bur Dubai 2베드룸 아파트 임대료는 1년 전 85000~100000디람이었으나 현재 65000~80000디람으로 하락했으며 공실률은 5~10%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이사에 좋은 시기
United Arab Agencies 의 Mazen Othman은 "지금은 Bur Dubai 또는 Karama로 이사하기 좋은 시기이다. 임대료는 1 베드룸 아파트의 경우 50,000~60,000디람부터이다.“라고 말했다. 두바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샤르자에서의 긴 통근은 두바이 구시가지로 이사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이 지역에는 번화한 시장, 식당, 대중 교통이 있다. Pavan은 세입자들이 샤르자처럼 넓은 집에서 살지 못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의 요소가 그것을 보상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두바이는 더 편리하다. 메트로, 식당, 공원과 쇼핑몰 등 편의 시설이 더 가깝다. 이 지역에 임대료가 떨어진 이유는 공급 과잉과 관련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두바이에서 일하는 인도 뭄바이 출신의 31세 교사 Pooja Gosalia는 남편 Kunal와 5년 전에 UAE에 입국해 Bur Dubai의 전대차 원룸에서 연 47,000디람에 살았다. 2년 후 딸Henisha가 탄생한 후 그들은 1 베드룸 아파트에서 살기 위해 샤르자로 이사하여 연 40,000디람을 임대료로 지불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Bur Dubai에서 58,000디람에 1베드룸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우리는 더 크고 저렴한 방이 필요해 샤르자로 이사했지만, 딸이 곧 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는 두바이로 이사해 시간을 절약하고 싶었다. 또한 Bur Dubai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활발한 시장도 우리의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다른 익명의 주민은 두바이의 중심가에 살기 위해 샤르자의 1베드룸 아파트에서 Mankhool의 작은 1베드룸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높은 임대료를 낼 여유가 없었지만 현재 임대료는 내가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나는 Dubai Media City에서 일하며, 나는 사무실까지 이동하기 위해 길에서 몇 시간을 보내곤 했다. 그러나 나는 현재 메트로로 통근하여 훨씬 더 편리해졌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