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UAE-요르단 합동 군사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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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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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 요르단은 20일 양국 간 강력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공동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힘의 연대'라는 이름의 이 훈련은 양국 군대 간의 지속적인 군사 협력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국가의 이익과 자산을 보호하고 이에 피해를 입히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준비를 유지해야 하는 걸프 지역의 현 상황으로 인해 양국은 아랍 국가들과 걸프만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아랍 에미리트와 요르단은 현재 걸프 지역의 위기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있으며 양국 모두 이라크와 시리아의 대시 반군에 대항하는 데 적극 참가하고 있다. 양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의 아랍 연합군에 참여해 예멘의 결속과 안보를 훼손하는 알 하우티 반군에 대항하고 있으며 예멘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걸프 지역 내정에 대한 모든 간섭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모든 음모에 맞서 이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자산을 파괴하려는 세력에 대항하고 있다. 군사 훈련 책임자 Saeed Salmeen 준장은 양국 간 군사 작전 및 군사 훈련 협조를 보장하고 모든 종류의 위협과 난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전투 장비와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