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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바이의 주택가격이 더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두바이에서 부동산을 취득하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더 적당한 가격에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Deloitte는 부동산 예측 보고서에서, 두바이의 주택 판매가격은 1%에서 5% 더 약화되고 그 후에 안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구입능력이 구매자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부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한다.
Deloitte 보고서는 두바이 경제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2015년에 대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두바이 주택시장이 2014년 초에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판매가격 성장뿐 아니라 주택 거래량도 연말로 가면서 변동 없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판매 거래는 2013년에 17,493건에서 작년에 겨우 12,515건으로 28% 크게 떨어졌다. 특히2014년 9월에서 12월 사이 월별 거래량은 2013년 동일 기간 동안 월평균 1,700건과 비교하여 월평균 828건으로 크게 떨어졌다.
Deloitte Corporate Finance Limited의 전무이사인 Robin Williamson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연말로 가면서 특정 구역에서 자본 성장이 안정화되어 또 다른 변화의 해를 겪고 있다.”
“거래자와 투기자들에게는 아마도 환영 받지 못하겠지만, 이러한 새로운 특성은 거의 틀림없이 시장이 성숙화되고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Deloitte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더 많은 편의시설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International City와 Sports City 같은 두바이의 특정 구역은 자국민과 국외거주자 모두에게 계속 인기가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두바이에서 계속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할 것이지만, 거래량은 이집트의 안정성 증가와 러시아에 영향을 주는 금융과 정치 쟁점을 포함하여 UAE 밖의 다른 주택시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두바이에서 사전 분양 활동 (Pre-Sales)은 올해에도 계속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토지 소유자를 포함하여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개발업자들은 사전 분양을 이용하는 더 창의적인 전달 수단, 인센티브 그리고 지급계획을 가지고 시장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