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기부로 133,000명의 로힝야 난민 긴급 영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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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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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M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 (UNHCR)이 방글라데시에서 긴급 영양 프로젝트를 완결한 후, 유엔 난민기구는 UAE 기부로 133,000 명 이상의 로힝야 난민이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의 유엔 난민기구는 UAE의 재정 지원 덕분에 통합 영양 프로젝트를 통해 약 133,000명의 로힝야 난민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엔 난민기구와 방글라데시 협력 기관들에 의해 관리되고 시행된 이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Cox's Bazar District Ukhia와 Teknaf지역에 있는 취약한 로힝야족 난민들과 캠프에 거주하는 새로운 정착민들의 영양 실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78,000 명의 성인 여성과 어린이가 도움을 받았다. UNHCR의 성명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여성과 어린이 난민들을 위한 긴급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UAE의 735만 디람(200만 달러)규모의 기부금으로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및 협력 기관들은 2017년 8월 이전 3 개 센터에서 2018년 말 31 개 센터로 영양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5 세 미만 아동 및 임산부 및 수유부 (PLW)를 위한 외래 치료 급식 프로그램 (OTP) 및 담요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22 개 보건 시설 건설, 장비 공급 및 운영하기 위한 노력이 포함된다. 이 지역으로의 난민 유입은 이미 영양 부족과 식량 불안정이 위기 수준에 있고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인 이 지역에 막대한 부담을 주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UNHCR은 중증 및 중간 정도의 영양 실조를 치료하여 생명을 구하는 영양 실조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약 600 명의 지역 영양 자원 봉사 자원 봉사자가 모집되어 건강한 식습관과 정기적인 영양 검사를 장려하고, 영양 프로그램에 등록한 어린이들에 대한 선별 및 후속 조치를 제공했다. 생후 6 개월에서 59 개월에 이르는 총 17,193 명의 소아가 치료 및 추적 관찰을 받았다. UNHCR GCC 지역 대표 Khaled Khalifa는 “아랍에미리트는 방글라데시에서 절망적인 조건에서 생활 중인 로힝야 난민을 비롯한 전세계의 인도주의 위기를 돕기 위한 유엔 난민기구의 소중한 후원자이다. UAE가 제공한 지원은 Cox' Bazarre 난민촌과 거주지에 사는 로힝야족 난민들의 전반적인 영양 상태 개선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외교 및 국제 협력부의 국제 개발 담당 차관 Sultan Al Shamsi는 UAE가 전세계적인 인도주의적 위기, 특히 분쟁과 자연 재해로 인한 위기를 직접적 대응, 국제기구 및 유엔기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난민들에게 여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긴급 영양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UAE는 UNHCR에 735만 디람(200만 달러)을 지원했다. Al Shamsi는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난민기구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면서, UAE가 로힝야족 난민,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계속해서 지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