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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자원부(MoHRE)는 가족이 스폰서가 되는 남성 노동자를 고용하고자 하는 고용주를 위해 취업 허가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 조치는 취업 허가 부여에 관한 규정에 관한 인적 자원부 장관Nasser bin Thani Al Hamli가 최근에 발표한 결의안에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이러한 허가가 여성에게만 발행되었다. 인적 자원 담당 차관보 Saif Ahmed Al Suwaidi는 "이 결의안은 소득의 원천을 늘려 가정에 안정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가족이 스폰서가 되는 남성과 여성에게 취업 허가를 부여하면 기업들이 채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는 수수료를 인하하려는 최근의 내각 결의안에 따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숙련 또는 제한 숙련 근로자에 대한 2년 취업 허가에 대한 새로운 수수료는 인적 자원부 분류에 의한 모든 범주의 회사에 동일하게 300디람이다. 이전 수수료는 회사 범주 및 노동자의 기술에 따라 300~5,000디람이었다. Al Suwaidi는 이러한 수수료가 고용주에 의해 지불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7월 초, MOHRE는 145 개의 서비스 및 거래 수수료를 50%에서 최대 94%까지 인하했으며 이 중 17개 서비스는 수수료를 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