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상반기 836만 명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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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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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관광 및 상업 마케팅 부서 (Dubai Tourism)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두바이는 2019년 첫 6 개월간 836만 명의 해외 숙박객을 맞이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방문객 증가율은 3%를 기록했다. 인도에서 997,00명이 방문해 저번 반기에 이어 최고를 기록했다. 두바이는 가장 접근하기 쉬운 1그룹 및 2그룹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인도인의 관광 관심을 계속 확대했다. 광고 전달력 면에서 어린이가 있는 인도 가족의 여행 점유율은 24%에서 34%로 10% 포인트나 상승했으며, 이는 방문객 규모와 지출 잠재력으로 인한 GDP 영향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이 기간 동안 755,000 명을 기록한 사우디 방문객들은 올해 첫 6 개월 동안 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Eid 연휴 방문객만 해도 4.9%나 증가했다. 영국 여행자 수는 3 위였으며 영국 파운드화 가치 대폭 하락 및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 및 경제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586,000 명의 여행자가 방문했다. 중국과 오만은 각각 501,000 명과 499,000 명으로 4 위와 5 위였다.

두바이 관광청 사무국장 Helal Saeed Almarri 는 “관광은 두바이의 다양한 경제 성장의 초석 중 하나이다. 우리는 GDP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치 창출 기회의 증가와 보다 포괄적인 부문 참여가 최우선 과제이다. 우리의 상반기 성과는 이러한 야심에 대한 우리의 진전을 잘 보여주며, 글로벌 파트너, 업계 이해 관계자 및 정부 관계자와 긴밀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통해 전체적인 '휴가 예약 인식' 사이클 컨텐츠 증폭 및 전달력을 통해 다양한 시장 진입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측면에서, 서유럽은 2019년 상반기 동안 21%를 차지하여 숙박 방문객 수에 크게 기여하며 1위를 지켰다. 영국과 독일의 기여 외에도 프랑스가 10%성장, 이탈리아가 5%성장했으며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도 성장했다. GCC와 남아시아는 각18%와 16%의 점유율을 차지해 뒤를 이었다. 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12%를 차지해 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두바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MENA 지역의 근접 시장은 10%의 비율을 유지했으며, 이집트는 특히 방문자 수가 10% 증가하여 13 위로 급상승했으며 러시아, CIS 및 동유럽 지역은 9%의 강력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각각 7%와 5%였으며 대양주가 2%였다.

Almarri 는 “세계 여행 생태계가 직면한 예기치 않은 거시 경제 변수에 대응하고 어느 한 시장이나 지역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관련된 장애를 완화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다각화된 시장 전략을 지지해 왔으며 이는 우리의 부문 탄력성을 지원한다. 민첩하고 맞춤화된 전략 프로그램도 전통적인 거점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신흥 시장에 존재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균형을 잡기 위해 참신하고 시장 중심적인 솔루션을 계속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호텔 공급
2019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여러 개의 새로운 호텔이 추가되었다. 호텔 부문의 평균 점유율은 76%로, 상반기 동안 총 1571 만 건의 숙박을 제공하여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했다. 두바이의 호텔 객실 재고는 2019년 6월 말 기준 총 714개 시설 118,345실로 6% 증가했다. 고급 5 성급 호텔과 4 성급 호텔은 각각 두바이 총 공급량의 34%와 25%를 차지했다. 한편 1 ~ 3 성급 부동산은 20%를 차지했다. 다양한 숙박 옵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럭스 / 슈퍼 및 표준 범주의 호텔 아파트가 2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