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두바이 세계 관용 정상 회담 : '걸프 국가 관용의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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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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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관용 정상 회담에서는 바레인과 UAE를 비롯한 걸프 국가의 지도자들이 수 세기 동안 관용과 공존의 가치를 지지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두 나라의 연설자들은 “사회 내에서 공동의 평화와 조화 건설”에 관한 회의에서 이러한 사례를 공유했다.

바레인 King Hamad Global Centre for Peaceful Coexistence 이사회 회장 Shaikh Khalid bin Khalifa bin Duaij Al Khalifa는 관용을 장려하지 않으면 각 국가는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이 발전을 믿지 않고 국가 간의 차이를 지적하는 국가도 존재하지만, 이는 이러한 국가들이 내전을 포함한 분쟁에 빠지게 한다. 발전과 관용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는 발전과 평화로운 공존을 방해할 것이다. 바레인과 걸프 국가들은 공존과 관용을 강하게 믿고 이를 강력하게 입증하는 훌륭한 정치 지도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바레인에 100년 전부터 힌두교 사원이 존재하고 1898년 바레인에 최초의 교회가 설립되었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오랜 관용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 또는 외부적 압력의 결과는 아니다. 아랍 에미리트 지도자들은 건국자 Sha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이 시작한 관용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양국에서 인권을 준수하고 있으며 관용의 자유의 중요성을 믿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안보는 관용에 기반해
UAE 내무부 지역 사회 보호 및 범죄 예방 부서 사무총장 Salah Obaid Mohammad Al Ghoul Al Salam도 이에 공감했다. 그는 “UAE에서 관용은 사치가 아니다. 안보는 지역 사회의 관용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관용을 평가할 명확할 전략과 성과 지표를 가지고 있다. UAE에는 200 개 이상의 국적이 공존하며 UAE는 이를 관용을 장려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모든 국적, 분파 및 종교에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전통이 있다. 우리는 모든 긍정적인 측면을 배우고 안보를 증진시키기 위한 지혜를 얻고 있다. 우리는 인류의 형제애를 지원하고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공존 협의회는 예배소,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들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내무부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노동자 숙소를 방문하고, 11 개 언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지역 사회 단체를 포용하고 있다. 위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공무원들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