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가의 하락이 UAE 고용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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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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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은 UAE에서 고용 활동을 다소 위축시켰는데, 창출된 일자리의 수가 전년 분기와 비교하여 처음 세 달 동안 단지 1%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정부 기관들을 포함한 UAE의 재계는 1분기 동안 종업원수를 늘리는 데에 몰두하지 않았지만, 석유 부문이 다음 수 개월 후에 반등할 신호를 보여주기 때문에 곧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담당 전무이사이자 글로벌 전문서비스 리크루터 Trefor Murphy의 설명에 따르면, "낮은 유가로 인해 민간 조직들과 정부 조직들이 공격적 성장 계획을 주저함으로써, 시장의 부양 레벨이 감소되었다."
모건스탠리에 의해 편찬된 데이터는 2015년 1월 3월 사이에 총 8,213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창출된 8,162개의 일자리와 비교하여 약간 (1%) 증가하였다.
머피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1분기까지 분기별 강한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머피는 말했다.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만 일자리 창출이 둔화되었다. "다른 곳에서 살거나 직업을 얻기 위해 현 직장을 떠나거나 퇴직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하는 빈 일자리의 교체를 제외하고, 산업에서 중요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뱅킹부문에서 비록 법률 전문가들에 대한 "높은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위험관리 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는 떨어지고 있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시리아 같은 국가들에서의 갈등과 불확실성, 그리고 유가 하락으로 인해 수익의 감소를 경험할 것으로 추측된다. Sharjar에 본사를 둔 에너지 대기업인 Dana Gas는 73%의 수익 감소를 발표하였다. 이 기업은 작년 1분기에 기록한 4500만 달러의 순익과 비교하여, 올해 1분기에는 12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그렇지만 모건 맥킨리 (Morgan McKinley)의 낙천적 예상에 따르면, 석유 산업이 성장함으로써 올해 2분기 고용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
"나는 양호한 성장으로의 반등이 일어나고, 2015년 1분기에 위축되었던 조직들이 올해 전체나 3분기에 실적 증가를 목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6-8%의 새로운 고용 성장률을 회복할 것입니다."라고 머피는 말했다.
그 외에도 전문가 재정 ?특히 내부감사와 프로젝트, 회사재정- 의 자격을 갖춘 후보자들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다. 제조업과, 보상 및 이익 전문직, IT, 그리고 마케팅 직업에 대한 수요 역시 강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제약과 FMCG 부문은 일류급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기 때문에 많은 조직들이 엄격한 조달을 면밀히 주시하고 비용 감소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매출과 마케팅 기능의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수의 기업들은 식스 시그마 (Six Sigma)나 린 기법 (lean techniques)에 대한 전문지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고 머피는 덧붙였다.
요약하면 맥킨리는 2014년 1분기 (6,653)와 2015년 1분기 (8,213) 사이에 UAE에서 23%의 일자리들이 더 창출되었다고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