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미레이트 항공, 호주 산불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기내 판매액의 1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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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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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6일에 호주 산불 구호 활동에 대한 기부를 발표했다. 항공사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든 항공편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의 모든 기내 판매액의 10%를 모금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은 호주 전역의 산불 영향을 받는 지역 사회에서 진행되는 복구 및 재건 노력에 쓰인다.
에미리트 항공 회장 Sir Tim Clark는 “우리는 호주 산불과 산불이 가족, 지역 사회, 야생 동물 및 전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UAE를 포함하여 전 세계가 호주를 지원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금전적 기부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세계 지사를 활용해 산불 홍보 및 지원을 유지하고 회복 및 재건 노력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년 넘게 취항해 온 호주와 주민들을 지지한다.  우리는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금을 기부할 것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또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비행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삶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항공사는 또한 산불 구호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또다른 직원 주도 기금 모금 운동으로 1,000명 이상의 호주인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그레이터 블루 마운틴에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 리조트인 One&Only Wolgan Valley 를 폐쇄했다. 여기에는 안전을 위해 리조트의 모든 손님, 직원 및 동물을 대피시키는 것이 포함되었다. Tim회장은  “안전은 기내이건 지상이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Emirates One &Only Wolgan Valley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이 상황을 매우 진지하게 고려하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호주 오픈 테니스의 제휴 파트너 및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의 주요 파트너를 비롯하여 문화 및 사회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호주 내 여러 관계사와 협력하며 호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항공사는 Yarra Valley Dairy, Brasserie Bread 및 호주 전역의 여러 와이너리를 포함한 여러 현지 공급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 물품은 전세계 항공편에서 제공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및 애들레이드를 포함하여 일주일에 7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일부 호주 기항지에는 매일 A380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모금 활동 외에도 산불로 영향을 받은 호주 거주자에 대한 항공편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면제는 호주를 오가는 모든 거주자에게 적용된다. 산불로 영향을 받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예약한 여행 변경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에미레이트 항공 웹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1300 303 777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상징물 Burj Khalifa는 최근 산불이 난 후 UAE의 호주에 대한 지원 내용을 15일 밤 전시했다. UAE의 다양한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셜 미디어에서 #MatesHelpMates 캠페인 해시 태그를 확인하면 된다.

호주 산불 구호 활동에 기부하려면 https://www.redcross.org.au/campaigns/disaster-relief-and-recovery-donate를 방문하면 된다.